용인시의회가 용인 경전철사업 전반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3월 구성된 시의회 내 용인 경전철 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활동 보고서를 어제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하고 경전철 사업의 시행사인 주식회사 용인경전철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의회의 의뢰를 받아들이면 시행사의 회계 처리 과정과 공사비 책정, 사업계획서 등 경전철 사업의 전반에 대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용인 경전철은 지난해 6월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부실공사를 주장하는 용인시와 시행사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개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3월 구성된 시의회 내 용인 경전철 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활동 보고서를 어제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하고 경전철 사업의 시행사인 주식회사 용인경전철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의회의 의뢰를 받아들이면 시행사의 회계 처리 과정과 공사비 책정, 사업계획서 등 경전철 사업의 전반에 대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용인 경전철은 지난해 6월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부실공사를 주장하는 용인시와 시행사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개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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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 경전철사업 검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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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13:00:04
용인시의회가 용인 경전철사업 전반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3월 구성된 시의회 내 용인 경전철 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활동 보고서를 어제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하고 경전철 사업의 시행사인 주식회사 용인경전철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의회의 의뢰를 받아들이면 시행사의 회계 처리 과정과 공사비 책정, 사업계획서 등 경전철 사업의 전반에 대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용인 경전철은 지난해 6월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부실공사를 주장하는 용인시와 시행사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개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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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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