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민협, 北 수해 지역에 밀가루 250톤 지원

입력 2011.09.30 (13:34) 수정 2011.09.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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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는 오늘 북한 수해지역을 돕기 위해 밀가루 250톤 등 4억 2천만 원 상당의 인도지원물자를 개성에서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지원물자는 올여름 수해가 컸던 황해북도 강남군 장교리와 당곡리의 유치원과 탁아소, 소학교 등 4곳에 분배된다고 북민협은 밝혔습니다.

북민협은 또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황해북도 강남군 장교리와 당곡리의 유치원, 탁아소, 소학교 등 4곳을 모두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민협은 방북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원은 남한의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올해 첫 수해지역 인도지원"이라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대북지원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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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민협, 北 수해 지역에 밀가루 250톤 지원
    • 입력 2011-09-30 13:34:04
    • 수정2011-09-30 14:00:36
    정치
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는 오늘 북한 수해지역을 돕기 위해 밀가루 250톤 등 4억 2천만 원 상당의 인도지원물자를 개성에서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지원물자는 올여름 수해가 컸던 황해북도 강남군 장교리와 당곡리의 유치원과 탁아소, 소학교 등 4곳에 분배된다고 북민협은 밝혔습니다. 북민협은 또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황해북도 강남군 장교리와 당곡리의 유치원, 탁아소, 소학교 등 4곳을 모두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민협은 방북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원은 남한의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올해 첫 수해지역 인도지원"이라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대북지원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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