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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학생 시위’ 재연…경찰과 또 충돌
입력 2011.09.30 (14: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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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칠레에서는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또다시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빈부격차와 수준 낮은 공교육을 개혁하라는 목소리가 벌써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진압에 나섭니다.

학생들은 진압차량에 돌과 페인트볼을 던지며 결렬하게 맞섭니다.

오늘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선 고등학생을 비롯해 교사와 노동자 등 8만 여명이 공교육 개혁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5월부터 계속된 시위에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사용하고 학생 수백명을 체포하는 등 강경책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녹취>시위참가학생

학생들은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재 지방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공립학교를 중앙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무상교육을 확대해 빈부 격차를 해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문가들로 실무그룹을 구성해 교육개혁 문제를 다루겠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학생들은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며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시위를 주도하는 칠레학생연합은 일단 정부의 대화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내일 열리는 교육장관과 학생대표 간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칠레, ‘학생 시위’ 재연…경찰과 또 충돌
    • 입력 2011-09-30 14:01:35
    뉴스 12
<앵커 멘트>

칠레에서는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또다시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빈부격차와 수준 낮은 공교육을 개혁하라는 목소리가 벌써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진압에 나섭니다.

학생들은 진압차량에 돌과 페인트볼을 던지며 결렬하게 맞섭니다.

오늘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선 고등학생을 비롯해 교사와 노동자 등 8만 여명이 공교육 개혁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5월부터 계속된 시위에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를 사용하고 학생 수백명을 체포하는 등 강경책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녹취>시위참가학생

학생들은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재 지방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공립학교를 중앙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무상교육을 확대해 빈부 격차를 해소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문가들로 실무그룹을 구성해 교육개혁 문제를 다루겠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학생들은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며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시위를 주도하는 칠레학생연합은 일단 정부의 대화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내일 열리는 교육장관과 학생대표 간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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