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80㎞까지 퍼진 듯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이타테무라(飯館村) 등 후쿠시마현 6개 지점의 토양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은 원전에서 80㎞ 떨어진 곳이었다.
지난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일어난 뒤 원전 부지 바깥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이타테무라(飯館村) 등 후쿠시마현 6개 지점의 토양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은 원전에서 80㎞ 떨어진 곳이었다.
지난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일어난 뒤 원전 부지 바깥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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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후쿠시마 원전 부지 밖에서 플루토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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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20:44:32
원전 80㎞까지 퍼진 듯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북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이타테무라(飯館村) 등 후쿠시마현 6개 지점의 토양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은 원전에서 80㎞ 떨어진 곳이었다.
지난 3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일어난 뒤 원전 부지 바깥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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