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북한 산림 황폐화…40년 만에 43% 감소
입력 2011.09.30 (21:47) 뉴스9(경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의 산림 파괴가 심각해 40년 전보다 산림 면적이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 파괴로 동북아지역 기후변화까지 예상되고 있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산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조각조각 깎여나가 있습니다.

나무를 베어낸 뒤 산꼭대기까지 계단식으로 개간했기 때문입니다.

잘려나간 나무들은 칡 넝쿨로 엮은 뒤 거대한 뗏목처럼 만들어 운반됩니다.

대규모 벌채는 위성영상에서도 나타납니다.

12년 전, 주로 서쪽의 해안선과 대도시를 따라 허연 산림 황폐지가 나타납니다.

특히 평양 부근 대동강 주변, 최근 들어 황폐화는 더욱 심해져, 녹색 빛을 찾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이승호(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정보과) : "경사가 급한 산 꼭대기까지 개간 산지가 확대된 것이 최근에 과거에 비해 달라진 (점입니다.)"

북한의 산림은 해마다 서울면적의 2배 정도 사라지고 있어, 지금은 40여 년 전보다 43%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김용환(박사/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협회) : "산림황폐화는 기후변화도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 직, 간접적 인 기후변화 가져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다음달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북한 산림 황폐화…40년 만에 43% 감소
    • 입력 2011-09-30 21:47:35
    뉴스9(경인)
<앵커 멘트>

북한의 산림 파괴가 심각해 40년 전보다 산림 면적이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 파괴로 동북아지역 기후변화까지 예상되고 있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산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조각조각 깎여나가 있습니다.

나무를 베어낸 뒤 산꼭대기까지 계단식으로 개간했기 때문입니다.

잘려나간 나무들은 칡 넝쿨로 엮은 뒤 거대한 뗏목처럼 만들어 운반됩니다.

대규모 벌채는 위성영상에서도 나타납니다.

12년 전, 주로 서쪽의 해안선과 대도시를 따라 허연 산림 황폐지가 나타납니다.

특히 평양 부근 대동강 주변, 최근 들어 황폐화는 더욱 심해져, 녹색 빛을 찾기 힘들 정돕니다.

<인터뷰>이승호(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정보과) : "경사가 급한 산 꼭대기까지 개간 산지가 확대된 것이 최근에 과거에 비해 달라진 (점입니다.)"

북한의 산림은 해마다 서울면적의 2배 정도 사라지고 있어, 지금은 40여 년 전보다 43%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김용환(박사/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협회) : "산림황폐화는 기후변화도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 직, 간접적 인 기후변화 가져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다음달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에 참석해,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경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