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가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오늘 두산을 이기고 SK와 2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가 2위 굳히기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1회부터 치고 나갔습니다.
홍성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요, 이어 터진 강민호의 석점 홈런으로 넉점을 뽑아서 기선을 잡았습니다.
2회 두산 윤석민에 석점 홈런을 맞아 한 점차까지 쫓겼지만, 더 이상 실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2회 말에 이인구의 홈런으로 두 점을 더 달아나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롯데는 2위 싸움에서 절대 유리해졌습니다.
한편, 사직구장에서는 경기 전에 고인이 된 전설의 투수, 최동원의 추모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가족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의 등번호인 11이 영구결번됐습니다.
어제 무승부로 2위 싸움에서 난관에 부딪힌 SK는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최정이 1회 선취점을 뽑았고요, 8회 대포 한 점 홈런을 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롯데와 한 경기 차 3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넥센은 한화에 3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프로야구 롯데가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오늘 두산을 이기고 SK와 2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가 2위 굳히기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1회부터 치고 나갔습니다.
홍성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요, 이어 터진 강민호의 석점 홈런으로 넉점을 뽑아서 기선을 잡았습니다.
2회 두산 윤석민에 석점 홈런을 맞아 한 점차까지 쫓겼지만, 더 이상 실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2회 말에 이인구의 홈런으로 두 점을 더 달아나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롯데는 2위 싸움에서 절대 유리해졌습니다.
한편, 사직구장에서는 경기 전에 고인이 된 전설의 투수, 최동원의 추모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가족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의 등번호인 11이 영구결번됐습니다.
어제 무승부로 2위 싸움에서 난관에 부딪힌 SK는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최정이 1회 선취점을 뽑았고요, 8회 대포 한 점 홈런을 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롯데와 한 경기 차 3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넥센은 한화에 3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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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원 11번 새긴 날, 롯데 2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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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30 22:04:45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가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오늘 두산을 이기고 SK와 2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완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가 2위 굳히기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1회부터 치고 나갔습니다.
홍성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요, 이어 터진 강민호의 석점 홈런으로 넉점을 뽑아서 기선을 잡았습니다.
2회 두산 윤석민에 석점 홈런을 맞아 한 점차까지 쫓겼지만, 더 이상 실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2회 말에 이인구의 홈런으로 두 점을 더 달아나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승리로 롯데는 2위 싸움에서 절대 유리해졌습니다.
한편, 사직구장에서는 경기 전에 고인이 된 전설의 투수, 최동원의 추모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가족과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의 등번호인 11이 영구결번됐습니다.
어제 무승부로 2위 싸움에서 난관에 부딪힌 SK는 삼성을 물리쳤습니다.
최정이 1회 선취점을 뽑았고요, 8회 대포 한 점 홈런을 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롯데와 한 경기 차 3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넥센은 한화에 3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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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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