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의 내년 발행 한도를 역대 최대 규모인 19조원 가량으로 잡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외화 표시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의 발행 한도를 올해와 같은 10억 달러로,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발행 한도를 올해보다 2조원 많은 18조 원으로 각각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채권을 합한 규모는 19조 7백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 금융시장 불안으로 내년에도 자본 유출입이 많아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외화 표시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의 발행 한도를 올해와 같은 10억 달러로,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발행 한도를 올해보다 2조원 많은 18조 원으로 각각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채권을 합한 규모는 19조 7백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 금융시장 불안으로 내년에도 자본 유출입이 많아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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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외환시장 안정용 채권 한도 19조…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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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09:31:48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의 내년 발행 한도를 역대 최대 규모인 19조원 가량으로 잡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외화 표시 외국환 평형기금 채권의 발행 한도를 올해와 같은 10억 달러로, 외환시장 안정용 국채 발행 한도를 올해보다 2조원 많은 18조 원으로 각각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채권을 합한 규모는 19조 7백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 금융시장 불안으로 내년에도 자본 유출입이 많아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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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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