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서비스’ 진화…안전까지 책임

입력 2011.10.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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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귀갓길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내를 달리는 택시 안.

스마트폰 화면을 누르자 이용자의 위치가 미리 입력된 휴대전화로 그대로 보내집니다.

위급상황 땐 휴대 전화를 흔들기만 해도 지정된 번호로 비상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이른바 '안심 귀가' 앱입니다.

<인터뷰>방현진(서울 등촌동) : "위급한 상황에서 제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는 참 안심이 되죠."

이 같은 서비스는 GPS 위치 정보 기술과 스마트폰의 동작까지 감지하는 이른바 '자이로 센서' 덕분입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생활 용품의 거래도 편리해졌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올린 주변의 중고 물품 내역이 지도상에 나타나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종수(서울 잠원동) : "중고거래를 할 때는 판매자랑 구매자랑 접촉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 앱은 그냥 애초에 어디서 파는지 거리도 뜨고, 가까운 곳에서 어떤 물건을 파는지 나오니까 (편리합니다.)"

정보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의 '위치 기반 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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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기반 서비스’ 진화…안전까지 책임
    • 입력 2011-10-03 11:23: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귀갓길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치 기반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내를 달리는 택시 안. 스마트폰 화면을 누르자 이용자의 위치가 미리 입력된 휴대전화로 그대로 보내집니다. 위급상황 땐 휴대 전화를 흔들기만 해도 지정된 번호로 비상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이른바 '안심 귀가' 앱입니다. <인터뷰>방현진(서울 등촌동) : "위급한 상황에서 제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는 참 안심이 되죠." 이 같은 서비스는 GPS 위치 정보 기술과 스마트폰의 동작까지 감지하는 이른바 '자이로 센서' 덕분입니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생활 용품의 거래도 편리해졌습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올린 주변의 중고 물품 내역이 지도상에 나타나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종수(서울 잠원동) : "중고거래를 할 때는 판매자랑 구매자랑 접촉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 앱은 그냥 애초에 어디서 파는지 거리도 뜨고, 가까운 곳에서 어떤 물건을 파는지 나오니까 (편리합니다.)" 정보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의 '위치 기반 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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