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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 장기화로 각종 질병 창궐 우려
입력 2011.10.03 (12:16) 국제
태국 보건부는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규모 홍수로 감기 등 각종 질병이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는 지난 7월말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홍수로 23개주에서 206명이 숨지고 180만여명이 수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개월여 간의 홍수로 40만여명이 감기와 무좀, 피부병 등 각종 수인성 질병에 감염됐습니다.

또 5천여명은 홍수 피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389명은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관계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위타야 부라나시리 태국 보건부 장관은 "중부 지역의 경우 홍수 피해가 앞으로도 2개월여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각 지역의 보건 담당 기관과 직원들이 홍수 관련 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태국, 홍수 장기화로 각종 질병 창궐 우려
    • 입력 2011-10-03 12:16:56
    국제
태국 보건부는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규모 홍수로 감기 등 각종 질병이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는 지난 7월말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홍수로 23개주에서 206명이 숨지고 180만여명이 수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개월여 간의 홍수로 40만여명이 감기와 무좀, 피부병 등 각종 수인성 질병에 감염됐습니다.

또 5천여명은 홍수 피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389명은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돼 관계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위타야 부라나시리 태국 보건부 장관은 "중부 지역의 경우 홍수 피해가 앞으로도 2개월여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각 지역의 보건 담당 기관과 직원들이 홍수 관련 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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