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국내산 과일 작황이 부진하자 과일 수입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주요 과일 수입 동향을 보면, 올해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수입된 과일의 양은 50만7천 톤, 금액으로는 5억9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수입량은 17.7%, 금액은 26.2%가 늘어난 것입니다.
가장 많이 수입된 과일은 전체 과일 수입액의 28.5%를 차지한 바나나로 필리핀 산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작황이 좋아 산지 가격이 내린 미국산 오렌지와 칠레산 포도 등도 지난해보다 수입이 30% 넘게 늘었습니다.
또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체리와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 과일 수요도 늘어 수입액이 5천6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주요 과일 수입 동향을 보면, 올해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수입된 과일의 양은 50만7천 톤, 금액으로는 5억9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수입량은 17.7%, 금액은 26.2%가 늘어난 것입니다.
가장 많이 수입된 과일은 전체 과일 수입액의 28.5%를 차지한 바나나로 필리핀 산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작황이 좋아 산지 가격이 내린 미국산 오렌지와 칠레산 포도 등도 지난해보다 수입이 30% 넘게 늘었습니다.
또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체리와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 과일 수요도 늘어 수입액이 5천6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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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8월 과일 수입 6억 달러…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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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14:48:57
기상 악화로 국내산 과일 작황이 부진하자 과일 수입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주요 과일 수입 동향을 보면, 올해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수입된 과일의 양은 50만7천 톤, 금액으로는 5억9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수입량은 17.7%, 금액은 26.2%가 늘어난 것입니다.
가장 많이 수입된 과일은 전체 과일 수입액의 28.5%를 차지한 바나나로 필리핀 산이 거의 대부분이었고, 작황이 좋아 산지 가격이 내린 미국산 오렌지와 칠레산 포도 등도 지난해보다 수입이 30% 넘게 늘었습니다.
또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체리와 망고, 아보카도 등 열대 과일 수요도 늘어 수입액이 5천6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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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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