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전자제품을 빼앗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18살 강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살 박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군 등은 지난달 2일 후배인 16살 이모군을 부산 서동 자신의 집으로 불러 2시간가량 이 군을 마구 때리고 다리미로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강 군 등은 이 군이 MP3 플레이어를 빼앗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 군 등은 지난달 2일 후배인 16살 이모군을 부산 서동 자신의 집으로 불러 2시간가량 이 군을 마구 때리고 다리미로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강 군 등은 이 군이 MP3 플레이어를 빼앗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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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신고에 앙심 후배 폭행 10대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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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16:04:35
부산 금정경찰서는 전자제품을 빼앗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18살 강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살 박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군 등은 지난달 2일 후배인 16살 이모군을 부산 서동 자신의 집으로 불러 2시간가량 이 군을 마구 때리고 다리미로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강 군 등은 이 군이 MP3 플레이어를 빼앗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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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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