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국민참여경선 투표율 오후 6시반 현재 58.1%

입력 2011.10.03 (16:06) 수정 2011.10.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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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오늘 오전 7시부터 실시한 국민참여경선이 조금 전인 오후 7시에 끝났습니다.

국민참여경선은 사전에 선발된 3만 명의 선거인단이 민주당 박영선,민주노동당 최규엽,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오후 6시 반 기준으로 17,325명이 참여해 58.1%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최종 결과는 저녁 8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세 명의 후보들은 오늘 오전 7시 투표를 했으며 긴장 속에 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권은 오늘 실시되는 국민참여경선과 그제와 어제 실시한 여론조사, 사흘 전 실시한 TV 토론 배심원단 평가를 4대 3대 3의 비율로 합산해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합니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TV 토론 배심원 평가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4.4%의 지지율로 44.1%의 지지를 얻은 박영선 후보를 10.3%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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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국민참여경선 투표율 오후 6시반 현재 58.1%
    • 입력 2011-10-03 16:06:34
    • 수정2011-10-03 19:01:56
    정치
야권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오늘 오전 7시부터 실시한 국민참여경선이 조금 전인 오후 7시에 끝났습니다. 국민참여경선은 사전에 선발된 3만 명의 선거인단이 민주당 박영선,민주노동당 최규엽,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오후 6시 반 기준으로 17,325명이 참여해 58.1%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최종 결과는 저녁 8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세 명의 후보들은 오늘 오전 7시 투표를 했으며 긴장 속에 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권은 오늘 실시되는 국민참여경선과 그제와 어제 실시한 여론조사, 사흘 전 실시한 TV 토론 배심원단 평가를 4대 3대 3의 비율로 합산해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합니다. 지난달 30일 치러진 TV 토론 배심원 평가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4.4%의 지지율로 44.1%의 지지를 얻은 박영선 후보를 10.3%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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