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2016년까지 중증외상센터 16개소 설치 外

입력 2011.10.03 (22:07) 수정 2011.10.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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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외상환자들이 병원도착 즉시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중증외상센터가 2016년까지 전국 16곳에 설치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연간 약 2만 명의 치료가 가능해지고, 예방 가능 사망률은 현재 35%에서 20%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극서 처음으로 오존 구멍 나타나”

올해 초 북극 상공의 오존층이 유례없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남극에 비견되는 오존 구멍이 처음으로 형성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일본 연구진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과학학술잡지 네이처에 기고한 연구논문을 통해 올해 북극 상공에서 나타난 오존층이 지난해에 비해 40% 줄어든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해외 입국 세관 신고서 간소화

해외에서 입국할 때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이 내일부터 간소화됩니다.

관세청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입국할 때 제출하는 여행자 세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으로 '여행자와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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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2016년까지 중증외상센터 16개소 설치 外
    • 입력 2011-10-03 22:07:01
    • 수정2011-10-05 2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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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외상환자들이 병원도착 즉시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중증외상센터가 2016년까지 전국 16곳에 설치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연간 약 2만 명의 치료가 가능해지고, 예방 가능 사망률은 현재 35%에서 20%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극서 처음으로 오존 구멍 나타나” 올해 초 북극 상공의 오존층이 유례없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남극에 비견되는 오존 구멍이 처음으로 형성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일본 연구진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과학학술잡지 네이처에 기고한 연구논문을 통해 올해 북극 상공에서 나타난 오존층이 지난해에 비해 40% 줄어든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해외 입국 세관 신고서 간소화 해외에서 입국할 때 제출하는 세관신고서 양식이 내일부터 간소화됩니다. 관세청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입국할 때 제출하는 여행자 세관신고서 서식을 개편하는 내용으로 '여행자와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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