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축산 분뇨처리장 불…4,200만 원 피해

입력 2011.10.05 (07:54) 수정 2011.10.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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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경기도 일대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에선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훔친 절도범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어젯밤 경기도 고양시의 축산 분뇨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도금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계 설비 등 공장 내부 20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1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완전히 뒤집힌 차량 위로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오늘 새벽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도화 나들목 주변에서 58살 이 모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택시에 불이 붙었지만 운전자 이 씨와 승객 61살 정모 씨는 사고 직후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한 남성이 금은방에서 물건을 고르는 듯 하더니 갑자기 주인이 내놓은 금붙이를 들고 도망칩니다.

경찰은 천만 원어치의 금팔찌와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이 남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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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축산 분뇨처리장 불…4,200만 원 피해
    • 입력 2011-10-05 07:54:31
    • 수정2011-10-05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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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경기도 일대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에선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훔친 절도범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어젯밤 경기도 고양시의 축산 분뇨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도금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계 설비 등 공장 내부 20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1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완전히 뒤집힌 차량 위로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오늘 새벽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도화 나들목 주변에서 58살 이 모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택시에 불이 붙었지만 운전자 이 씨와 승객 61살 정모 씨는 사고 직후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한 남성이 금은방에서 물건을 고르는 듯 하더니 갑자기 주인이 내놓은 금붙이를 들고 도망칩니다. 경찰은 천만 원어치의 금팔찌와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이 남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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