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병으로 팔 다리를 15살 된 캐나다 소녀가 20km에 이르는 호수를 헤엄쳐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박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 시절 병을 앓아 무릎과 팔꿈치 아래쪽을 잃은 15살 코인 양이 호수 횡단에 나섰습니다.
불구의 몸으로 거센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장하기도 했으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코인 양은 장장 20km의 물길을 15시간 동안 헤엄쳐 가는 데 성공해 이 부문 최연소 기록 수립과 함께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석탄을 가득 실은 열차가 마을 옆 철로를 지나가자 사람들이 긴 막대기로 열차 위를 훑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열차에서 석탄이 떨어지고 기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석탄이 수북이 쌓입니다.
경찰은 이 같은 방법으로 석탄을 훔쳐온 이들의 창고에서 무려 140톤에 이르는 석탄을 압수했습니다.
달리는 톨스토이 박물관인 톨스토이 특급열차가 첫 운행에 나섰습니다.
관광객들은 열차 안에서 영화로 만든 톨스토이의 작품을 즐기며 톨스토이 시절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자동차 속도광들이 마음대로 달릴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10달러만 내면 제한없이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LA 경찰은 최근 자동차 폭주족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궁리 끝에 이 경기장을 만들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지구촌 소식 박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 시절 병을 앓아 무릎과 팔꿈치 아래쪽을 잃은 15살 코인 양이 호수 횡단에 나섰습니다.
불구의 몸으로 거센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장하기도 했으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코인 양은 장장 20km의 물길을 15시간 동안 헤엄쳐 가는 데 성공해 이 부문 최연소 기록 수립과 함께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석탄을 가득 실은 열차가 마을 옆 철로를 지나가자 사람들이 긴 막대기로 열차 위를 훑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열차에서 석탄이 떨어지고 기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석탄이 수북이 쌓입니다.
경찰은 이 같은 방법으로 석탄을 훔쳐온 이들의 창고에서 무려 140톤에 이르는 석탄을 압수했습니다.
달리는 톨스토이 박물관인 톨스토이 특급열차가 첫 운행에 나섰습니다.
관광객들은 열차 안에서 영화로 만든 톨스토이의 작품을 즐기며 톨스토이 시절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자동차 속도광들이 마음대로 달릴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10달러만 내면 제한없이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LA 경찰은 최근 자동차 폭주족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궁리 끝에 이 경기장을 만들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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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 다리 잃은 소녀의 횡단
-
- 입력 2001-09-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병으로 팔 다리를 15살 된 캐나다 소녀가 20km에 이르는 호수를 헤엄쳐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박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 시절 병을 앓아 무릎과 팔꿈치 아래쪽을 잃은 15살 코인 양이 호수 횡단에 나섰습니다.
불구의 몸으로 거센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장하기도 했으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코인 양은 장장 20km의 물길을 15시간 동안 헤엄쳐 가는 데 성공해 이 부문 최연소 기록 수립과 함께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석탄을 가득 실은 열차가 마을 옆 철로를 지나가자 사람들이 긴 막대기로 열차 위를 훑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열차에서 석탄이 떨어지고 기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석탄이 수북이 쌓입니다.
경찰은 이 같은 방법으로 석탄을 훔쳐온 이들의 창고에서 무려 140톤에 이르는 석탄을 압수했습니다.
달리는 톨스토이 박물관인 톨스토이 특급열차가 첫 운행에 나섰습니다.
관광객들은 열차 안에서 영화로 만든 톨스토이의 작품을 즐기며 톨스토이 시절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자동차 속도광들이 마음대로 달릴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10달러만 내면 제한없이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LA 경찰은 최근 자동차 폭주족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자 궁리 끝에 이 경기장을 만들었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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