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두뇌 자극’, 성장에 효자
입력 2011.10.10 (22:07)
수정 2011.10.11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죠. 태권도가 운동뿐만 아니라, 두뇌를 깨워 성장을 촉진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엔 두뇌를 자극하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주의가 산만하고 폭력적이었던 10살 민상이는 태권도를 배운 뒤 과행행동 점수가 28점에서 7점으로 낮아졌습니다.
태권도를 하면 신경세포 접합점인 시냅스에서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뇌가 안정감을 갖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민상(초등학교 4학년) : "책상에 앉기도 싫고 했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책도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젠 책상에 앉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태권도는 또한 뇌하수체의 성장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한 예로, 12살 규민이는 태권성장체조를 한지 2년만에 키가 24cm나 자랐습니다.
<인터뷰> 조성연(스포츠 클리닉 원장) : "태권도 동작을 이용해 이와 같이 뼈에 적당한 자극과 함께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면 태권도가 성장에 유익한 동작으로 바뀔 수 있겠습니다."
두뇌를 깨우는 스포츠 태권도는 신체적, 정신적 측면을 고루 발달시키는 효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죠. 태권도가 운동뿐만 아니라, 두뇌를 깨워 성장을 촉진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엔 두뇌를 자극하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주의가 산만하고 폭력적이었던 10살 민상이는 태권도를 배운 뒤 과행행동 점수가 28점에서 7점으로 낮아졌습니다.
태권도를 하면 신경세포 접합점인 시냅스에서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뇌가 안정감을 갖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민상(초등학교 4학년) : "책상에 앉기도 싫고 했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책도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젠 책상에 앉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태권도는 또한 뇌하수체의 성장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한 예로, 12살 규민이는 태권성장체조를 한지 2년만에 키가 24cm나 자랐습니다.
<인터뷰> 조성연(스포츠 클리닉 원장) : "태권도 동작을 이용해 이와 같이 뼈에 적당한 자극과 함께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면 태권도가 성장에 유익한 동작으로 바뀔 수 있겠습니다."
두뇌를 깨우는 스포츠 태권도는 신체적, 정신적 측면을 고루 발달시키는 효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권도가 ‘두뇌 자극’, 성장에 효자
-
- 입력 2011-10-10 22:07:10
- 수정2011-10-11 10:58:33
<앵커 멘트>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죠. 태권도가 운동뿐만 아니라, 두뇌를 깨워 성장을 촉진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엔 두뇌를 자극하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주의가 산만하고 폭력적이었던 10살 민상이는 태권도를 배운 뒤 과행행동 점수가 28점에서 7점으로 낮아졌습니다.
태권도를 하면 신경세포 접합점인 시냅스에서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뇌가 안정감을 갖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민상(초등학교 4학년) : "책상에 앉기도 싫고 했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책도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젠 책상에 앉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태권도는 또한 뇌하수체의 성장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한 예로, 12살 규민이는 태권성장체조를 한지 2년만에 키가 24cm나 자랐습니다.
<인터뷰> 조성연(스포츠 클리닉 원장) : "태권도 동작을 이용해 이와 같이 뼈에 적당한 자극과 함께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면 태권도가 성장에 유익한 동작으로 바뀔 수 있겠습니다."
두뇌를 깨우는 스포츠 태권도는 신체적, 정신적 측면을 고루 발달시키는 효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죠. 태권도가 운동뿐만 아니라, 두뇌를 깨워 성장을 촉진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엔 두뇌를 자극하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주의가 산만하고 폭력적이었던 10살 민상이는 태권도를 배운 뒤 과행행동 점수가 28점에서 7점으로 낮아졌습니다.
태권도를 하면 신경세포 접합점인 시냅스에서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뇌가 안정감을 갖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민상(초등학교 4학년) : "책상에 앉기도 싫고 했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책도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이젠 책상에 앉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태권도는 또한 뇌하수체의 성장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한 예로, 12살 규민이는 태권성장체조를 한지 2년만에 키가 24cm나 자랐습니다.
<인터뷰> 조성연(스포츠 클리닉 원장) : "태권도 동작을 이용해 이와 같이 뼈에 적당한 자극과 함께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면 태권도가 성장에 유익한 동작으로 바뀔 수 있겠습니다."
두뇌를 깨우는 스포츠 태권도는 신체적, 정신적 측면을 고루 발달시키는 효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