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일반회사채 시장에서 A+이하 회사채 발행이 급감하는 등 신용등급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신용등급 상위구간인 `AA~AA+'인 회사들의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2조 7천6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6.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은 `BBB+~A-' 구간에서 3분기 채권 발행액은 7천400억 원으로 전분기 2조 천200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BBB' 이하 구간의 채권 발행은 3천300억 원으로 46.22%나 급감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전분기보다 30.93% 감소한 14조 천688억원에 그쳤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신용등급 상위구간인 `AA~AA+'인 회사들의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2조 7천6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6.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은 `BBB+~A-' 구간에서 3분기 채권 발행액은 7천400억 원으로 전분기 2조 천200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BBB' 이하 구간의 채권 발행은 3천300억 원으로 46.22%나 급감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전분기보다 30.93% 감소한 14조 천688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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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회사채 발행시장 양극화…A+이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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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06:10:54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일반회사채 시장에서 A+이하 회사채 발행이 급감하는 등 신용등급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신용등급 상위구간인 `AA~AA+'인 회사들의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2조 7천6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6.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은 `BBB+~A-' 구간에서 3분기 채권 발행액은 7천400억 원으로 전분기 2조 천200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BBB' 이하 구간의 채권 발행은 3천300억 원으로 46.22%나 급감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3분기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전분기보다 30.93% 감소한 14조 천688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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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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