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NTC ”시리아 국가위원회만이 합법 정부”

입력 2011.10.11 (0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반대파들로 구성된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정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과도위원회 위원인 무사 알-코니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오늘부터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투아레그 부족의 대표이기도 한 무사 알-코니는 '리비아 주재 시리아 대사관을 폐쇄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정부로 인정한 것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NTC ”시리아 국가위원회만이 합법 정부”
    • 입력 2011-10-11 06:18:09
    국제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반대파들로 구성된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정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과도위원회 위원인 무사 알-코니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오늘부터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투아레그 부족의 대표이기도 한 무사 알-코니는 '리비아 주재 시리아 대사관을 폐쇄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정부로 인정한 것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처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