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반대파들로 구성된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정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과도위원회 위원인 무사 알-코니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오늘부터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투아레그 부족의 대표이기도 한 무사 알-코니는 '리비아 주재 시리아 대사관을 폐쇄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정부로 인정한 것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처음입니다.
과도위원회 위원인 무사 알-코니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오늘부터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투아레그 부족의 대표이기도 한 무사 알-코니는 '리비아 주재 시리아 대사관을 폐쇄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정부로 인정한 것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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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NTC ”시리아 국가위원회만이 합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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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06:18:09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반대파들로 구성된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정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과도위원회 위원인 무사 알-코니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오늘부터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시리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투아레그 부족의 대표이기도 한 무사 알-코니는 '리비아 주재 시리아 대사관을 폐쇄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시리아 국가위원회를 정부로 인정한 것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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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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