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0·26 재보선 SNS 흑색선전 집중단속”

입력 2011.10.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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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공안부는 관할 지역에서 10.26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전국 14개 검찰청의 선거 전담 부장검사 20여 명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등을 3대 불법 행위로 규정해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흑색 불법선전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또 선거 당일 투표 참가를 독려하는 것처럼 가장해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나 반대 의사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도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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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10·26 재보선 SNS 흑색선전 집중단속”
    • 입력 2011-10-11 06:18:14
    사회
대검찰청 공안부는 관할 지역에서 10.26 재보궐 선거가 열리는 전국 14개 검찰청의 선거 전담 부장검사 20여 명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공무원 선거개입 등을 3대 불법 행위로 규정해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흑색 불법선전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또 선거 당일 투표 참가를 독려하는 것처럼 가장해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나 반대 의사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행위도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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