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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번엔 ‘시즌 2승샷’ 나올까
입력 2011.10.11 (08:54) 수정 2011.10.11 (09:20)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70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하이트컵 챔피언십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으로 명칭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으로 바뀌었다.



시즌 상금과 평균 타수, 대상 포인트 등 주요 3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유소연(21·한화 / 사진 왼쪽)과 도전자인 양수진(20·넵스 / 사진 오른쪽), 심현화(22·요진건설)가 어떤 성적을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상금 부문에서 유소연이 2억9천669만원으로 선두인 가운데 양수진이 2억8천993만원, 심현화가 2억7천583만원으로 바짝 쫓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가져가는 선수는 상금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양수진이 공동 3위로 심현화(공동 25위), 유소연(공동 44위)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정연주(19·CJ오쇼핑)도 눈여겨볼 선수다.



이미 이번 시즌 신인왕을 굳힌 정연주는 상금 부문에서 2억6천564만원으로 4위에 올라 신인 상금왕 등극을 엿보고 있다.



또 박지은(32)과 올해 LPGA 투어 신인왕이 유력한 서희경(25·하이트진로)이 출전한다. 김송희(23·하이트진로), 박인비(23), 전미정(29·진로재팬) 등 세 명은 초청 선수로 나와 우승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장수화(22)와 이달 초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유나(24·롯데마트)도 우승 후보로 꼽힐 만하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15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승을 거둔 선수가 아직 나오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다승 선수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 코스는 15번부터 18번 홀까지를 ’4D 코너’로 이름붙여 마지막 우승 경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15번 홀(파4)은 ’디피컬트(Difficult)’ 홀로 이름을 붙였다.



길이가 420야드나 되는데다 그린 우측에 워터 해저드가 있어 공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데이저러스(Dangerous)’ 홀로 불리는 16번 홀(파3)은 그린이 해저드로 둘러싸여 티샷이 빗나가면 곧바로 보기 위기를 맞게 된다.



또 17번 홀(파4)은 ’데드·라이브(Dead or Live)’, 18번 홀(파5)은 ’드라이브 투 데쓰(Drive to Death)’로 이름을 붙이는 등 마지막 홀로 갈수록 난도를 높여 극적인 우승 장면이 연출되도록 홀을 구성했다.



전체 코스 길이는 122야드 늘어났다.



우승자는 작가 이동기 씨의 2005년 작품인 ’골프를 치는 아토마우스’를 맥주잔 형태의 대형 유리 글라스에 전사해 만든 트로피를 받는다.



원작품의 낙찰가는 1천300만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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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11 08:54:01
    • 수정2011-10-11 09:20:53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70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하이트컵 챔피언십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으로 명칭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으로 바뀌었다.



시즌 상금과 평균 타수, 대상 포인트 등 주요 3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유소연(21·한화 / 사진 왼쪽)과 도전자인 양수진(20·넵스 / 사진 오른쪽), 심현화(22·요진건설)가 어떤 성적을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상금 부문에서 유소연이 2억9천669만원으로 선두인 가운데 양수진이 2억8천993만원, 심현화가 2억7천583만원으로 바짝 쫓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2천만원을 가져가는 선수는 상금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양수진이 공동 3위로 심현화(공동 25위), 유소연(공동 44위)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정연주(19·CJ오쇼핑)도 눈여겨볼 선수다.



이미 이번 시즌 신인왕을 굳힌 정연주는 상금 부문에서 2억6천564만원으로 4위에 올라 신인 상금왕 등극을 엿보고 있다.



또 박지은(32)과 올해 LPGA 투어 신인왕이 유력한 서희경(25·하이트진로)이 출전한다. 김송희(23·하이트진로), 박인비(23), 전미정(29·진로재팬) 등 세 명은 초청 선수로 나와 우승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장수화(22)와 이달 초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던 박유나(24·롯데마트)도 우승 후보로 꼽힐 만하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15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2승을 거둔 선수가 아직 나오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다승 선수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 코스는 15번부터 18번 홀까지를 ’4D 코너’로 이름붙여 마지막 우승 경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15번 홀(파4)은 ’디피컬트(Difficult)’ 홀로 이름을 붙였다.



길이가 420야드나 되는데다 그린 우측에 워터 해저드가 있어 공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데이저러스(Dangerous)’ 홀로 불리는 16번 홀(파3)은 그린이 해저드로 둘러싸여 티샷이 빗나가면 곧바로 보기 위기를 맞게 된다.



또 17번 홀(파4)은 ’데드·라이브(Dead or Live)’, 18번 홀(파5)은 ’드라이브 투 데쓰(Drive to Death)’로 이름을 붙이는 등 마지막 홀로 갈수록 난도를 높여 극적인 우승 장면이 연출되도록 홀을 구성했다.



전체 코스 길이는 122야드 늘어났다.



우승자는 작가 이동기 씨의 2005년 작품인 ’골프를 치는 아토마우스’를 맥주잔 형태의 대형 유리 글라스에 전사해 만든 트로피를 받는다.



원작품의 낙찰가는 1천300만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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