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만삭 임신부, 마라톤 완주 직후 출산
입력 2011.10.11 (09:11)
수정 2011.10.11 (13: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만삭의 임산부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뒤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 현지 언론들은 시카고 부근 웨스트체스트에 사는 27살 앰버 밀러 씨가 임신 39주의 만삭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개최된 시카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3.54킬로그램의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사실을 알기 전인 지난 2월 시카고 마라톤 대회 출전 신청서를 냈고 임신 17주 차에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기간 내내 달리기 연습을 했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마라톤 구간의 절반을 달리는 것을 허용했고 대회 주최 측에서도 참가를 막지 않았다며, 남편과 함께 구간의 절반을 달린 뒤 나머지 절반은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현지 언론들은 시카고 부근 웨스트체스트에 사는 27살 앰버 밀러 씨가 임신 39주의 만삭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개최된 시카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3.54킬로그램의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사실을 알기 전인 지난 2월 시카고 마라톤 대회 출전 신청서를 냈고 임신 17주 차에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기간 내내 달리기 연습을 했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마라톤 구간의 절반을 달리는 것을 허용했고 대회 주최 측에서도 참가를 막지 않았다며, 남편과 함께 구간의 절반을 달린 뒤 나머지 절반은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만삭 임신부, 마라톤 완주 직후 출산
-
- 입력 2011-10-11 09:11:28
- 수정2011-10-11 13:51:29

미국에서 만삭의 임산부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뒤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카고 현지 언론들은 시카고 부근 웨스트체스트에 사는 27살 앰버 밀러 씨가 임신 39주의 만삭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개최된 시카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3.54킬로그램의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사실을 알기 전인 지난 2월 시카고 마라톤 대회 출전 신청서를 냈고 임신 17주 차에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기간 내내 달리기 연습을 했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마라톤 구간의 절반을 달리는 것을 허용했고 대회 주최 측에서도 참가를 막지 않았다며, 남편과 함께 구간의 절반을 달린 뒤 나머지 절반은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현지 언론들은 시카고 부근 웨스트체스트에 사는 27살 앰버 밀러 씨가 임신 39주의 만삭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개최된 시카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3.54킬로그램의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사실을 알기 전인 지난 2월 시카고 마라톤 대회 출전 신청서를 냈고 임신 17주 차에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밀러 씨는 임신 기간 내내 달리기 연습을 했기 때문에 담당 의사가 마라톤 구간의 절반을 달리는 것을 허용했고 대회 주최 측에서도 참가를 막지 않았다며, 남편과 함께 구간의 절반을 달린 뒤 나머지 절반은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
-
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성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