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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SLS 워크아웃, 문제없었다” 결론
입력 2011.10.11 (09:41) 경제
금융감독원은 최근 정, 관계 구명로비 의혹이 제기된 SLS 조선의 워크아웃 결정을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SLS 조선의 채권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 회사 워크아웃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국철 회장은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직접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100% 가까운 동의를 얻어 개시된 워크아웃 이후 채권단은 SLS 조선에 선박금융을 지원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SLS 조선이 지난 2009년 12월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직접 원인은 대출금 연체가 쌓여 부도 직전 상황까지 몰리면서 비롯됐습니다.

2009년 상반기만 해도 채권 금융기관들은 SLS 조선의 자체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봤지만, 하반기 들어 상황이 급속 악화 되면서 대출 연장을 거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이 회장이 2009년 12월 산은에 찾아와 주식과 경영권 포기각서에 자필 서명한 뒤 채권금융기관 협의를 거쳐 워크아웃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금감원 ”SLS 워크아웃, 문제없었다” 결론
    • 입력 2011-10-11 09:41:48
    경제
금융감독원은 최근 정, 관계 구명로비 의혹이 제기된 SLS 조선의 워크아웃 결정을 조사한 결과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SLS 조선의 채권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 회사 워크아웃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국철 회장은 경영난을 견디다 못해 직접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100% 가까운 동의를 얻어 개시된 워크아웃 이후 채권단은 SLS 조선에 선박금융을 지원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SLS 조선이 지난 2009년 12월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직접 원인은 대출금 연체가 쌓여 부도 직전 상황까지 몰리면서 비롯됐습니다.

2009년 상반기만 해도 채권 금융기관들은 SLS 조선의 자체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봤지만, 하반기 들어 상황이 급속 악화 되면서 대출 연장을 거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이 회장이 2009년 12월 산은에 찾아와 주식과 경영권 포기각서에 자필 서명한 뒤 채권금융기관 협의를 거쳐 워크아웃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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