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北주민 840만 명 영양부족…3명 중 1명꼴”
입력 2011.10.11 (10:01) 정치
굶주림으로 영양부족 상태에 있는 북한주민을 840만 명으로 추산한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이 어제 공동으로 발표한 '2011 세계의 식량 불안정 상황' 보고서가 북한주민 3명 중 1명꼴인 840만 명이 영양부족 상태라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에서 굶주리는 인구가 1990년대 초반 420만 명에서 90년대 중반 700만 명으로 늘었고, 2008년에는 전체 인구의 35% 수준인 820만 명이 영양부족 상태에 놓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10년간 전체 인구의 35% 이상이 굶주린다고 집계된 아시아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며, 지난 20년간 북한의 굶주리는 주민 수 증가비율은 잠비아와 스와질란드,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 “北주민 840만 명 영양부족…3명 중 1명꼴”
    • 입력 2011-10-11 10:01:57
    정치
굶주림으로 영양부족 상태에 있는 북한주민을 840만 명으로 추산한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와 세계식량계획이 어제 공동으로 발표한 '2011 세계의 식량 불안정 상황' 보고서가 북한주민 3명 중 1명꼴인 840만 명이 영양부족 상태라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에서 굶주리는 인구가 1990년대 초반 420만 명에서 90년대 중반 700만 명으로 늘었고, 2008년에는 전체 인구의 35% 수준인 820만 명이 영양부족 상태에 놓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10년간 전체 인구의 35% 이상이 굶주린다고 집계된 아시아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며, 지난 20년간 북한의 굶주리는 주민 수 증가비율은 잠비아와 스와질란드,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