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석면 검출 문제를 제기한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에 대한 정부의 조사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기준치 이상 확인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해당 학교 운동장 흙의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준치인 1% 이상의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해당 학교 운동장에 쓰인 감람석 흙을 다시 광산으로 돌려보내는 방안을 공급업체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된 학교는 서울 양명초등학교와 부산 몰운대초등학교 등 8개 학교이며, 석면 검출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운동장에 비닐을 씌우는 임시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해당 학교 운동장 흙의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준치인 1% 이상의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해당 학교 운동장에 쓰인 감람석 흙을 다시 광산으로 돌려보내는 방안을 공급업체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된 학교는 서울 양명초등학교와 부산 몰운대초등학교 등 8개 학교이며, 석면 검출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운동장에 비닐을 씌우는 임시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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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운동장 기준치 초과 석면 검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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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10:01:58
시민단체가 석면 검출 문제를 제기한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에 대한 정부의 조사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기준치 이상 확인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해당 학교 운동장 흙의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준치인 1% 이상의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해당 학교 운동장에 쓰인 감람석 흙을 다시 광산으로 돌려보내는 방안을 공급업체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된 학교는 서울 양명초등학교와 부산 몰운대초등학교 등 8개 학교이며, 석면 검출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운동장에 비닐을 씌우는 임시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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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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