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아들 시형 씨 명의로 샀던 서울 내곡동의 사저용 부지를 즉각 재매입해 이 대통령 명의로 옮기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오늘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명의로 사저 부지를 살 경우 보안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일단 아들 시형 씨 명의로 산 뒤 건축허가 시점에 명의를 이전하려 했으나 언론보도로 부지의 위치 등이 드러난 만큼, 더 이상 아들 명의로 둘 필요가 없어 이 대통령이 가족들에게 명의를 즉각 옮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저 부지 재매입을 위해 논현동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명의로 사저 부지를 살 경우 보안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일단 아들 시형 씨 명의로 산 뒤 건축허가 시점에 명의를 이전하려 했으나 언론보도로 부지의 위치 등이 드러난 만큼, 더 이상 아들 명의로 둘 필요가 없어 이 대통령이 가족들에게 명의를 즉각 옮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저 부지 재매입을 위해 논현동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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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대통령 명의로 이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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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10:06:29
이명박 대통령이 아들 시형 씨 명의로 샀던 서울 내곡동의 사저용 부지를 즉각 재매입해 이 대통령 명의로 옮기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오늘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 명의로 사저 부지를 살 경우 보안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일단 아들 시형 씨 명의로 산 뒤 건축허가 시점에 명의를 이전하려 했으나 언론보도로 부지의 위치 등이 드러난 만큼, 더 이상 아들 명의로 둘 필요가 없어 이 대통령이 가족들에게 명의를 즉각 옮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저 부지 재매입을 위해 논현동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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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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