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유로위기 타개 방안을 결단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일주일 정도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헤르만 판 롬파위 EU 정상회담 상임의장은, 당초 17일에서 18일까지로 예정된 역내 정상회담을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롬파위 상임의장은이번 연기에 대해, 포괄적 전략을 마무리해 다음달 3일 열리는 주요 20국, G20 정상회담에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그리스가 EU와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의 이른바 '트로이카'와 벌여온 담판이 오늘 종료된다면서, 그 결과를 정리해 EU 정상회담에 제출할 수 있도록 날짜를 늦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헤르만 판 롬파위 EU 정상회담 상임의장은, 당초 17일에서 18일까지로 예정된 역내 정상회담을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롬파위 상임의장은이번 연기에 대해, 포괄적 전략을 마무리해 다음달 3일 열리는 주요 20국, G20 정상회담에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그리스가 EU와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의 이른바 '트로이카'와 벌여온 담판이 오늘 종료된다면서, 그 결과를 정리해 EU 정상회담에 제출할 수 있도록 날짜를 늦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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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위기 타결 결단,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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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10:59:25
유럽연합이 유로위기 타개 방안을 결단하기 위한 정상회담을 일주일 정도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헤르만 판 롬파위 EU 정상회담 상임의장은, 당초 17일에서 18일까지로 예정된 역내 정상회담을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롬파위 상임의장은이번 연기에 대해, 포괄적 전략을 마무리해 다음달 3일 열리는 주요 20국, G20 정상회담에 제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그리스가 EU와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의 이른바 '트로이카'와 벌여온 담판이 오늘 종료된다면서, 그 결과를 정리해 EU 정상회담에 제출할 수 있도록 날짜를 늦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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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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