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나흘째 상승…101.31 달러

입력 2011.10.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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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6센트 오른 101달러 3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2달러 43센트 상승한 85달러 4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3달러 7센트 오른 108달러 95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은행들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유로존의 위기감이 완화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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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유 나흘째 상승…101.31 달러
    • 입력 2011-10-11 11:40:49
    경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96센트 오른 101달러 3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2달러 43센트 상승한 85달러 4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3달러 7센트 오른 108달러 95센트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은행들을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유로존의 위기감이 완화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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