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석유와 천연가스, 희토류 등 주요 자원에 붙는 세금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국무원은 재정 수입 확대와 에너지.자원 소비 억제를 목표로, 다음 달 1일부터 각종 광물 자원 개발자에게 부과되는 자원세를 크게 인상한다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원유에 부과되는 자원세는 1톤당 8∼30위안에서 판매액의 5∼10%로, 천연가스에 붙는 자원세는 천 입방미터당 2∼15위안에서 판매액의 5∼10%로 변경됐고, 석탄에 대해선 1톤당 0.3∼5위안으로 유지되는 대신 제철 핵심 원료인 코크스를 만드는 점결탄 항목이 신설돼 세금이 1톤당 8∼20위안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또 희토류는 이번에 기존의 유색금속광물 항목에서 별도로 분리돼 1톤당 0.4∼60위안의 세율이 책정됐습니다.
국무원은 재정 수입 확대와 에너지.자원 소비 억제를 목표로, 다음 달 1일부터 각종 광물 자원 개발자에게 부과되는 자원세를 크게 인상한다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원유에 부과되는 자원세는 1톤당 8∼30위안에서 판매액의 5∼10%로, 천연가스에 붙는 자원세는 천 입방미터당 2∼15위안에서 판매액의 5∼10%로 변경됐고, 석탄에 대해선 1톤당 0.3∼5위안으로 유지되는 대신 제철 핵심 원료인 코크스를 만드는 점결탄 항목이 신설돼 세금이 1톤당 8∼20위안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또 희토류는 이번에 기존의 유색금속광물 항목에서 별도로 분리돼 1톤당 0.4∼60위안의 세율이 책정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석유·희토류 등 자원세 인상
-
- 입력 2011-10-11 11:51:52
중국이 석유와 천연가스, 희토류 등 주요 자원에 붙는 세금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국무원은 재정 수입 확대와 에너지.자원 소비 억제를 목표로, 다음 달 1일부터 각종 광물 자원 개발자에게 부과되는 자원세를 크게 인상한다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원유에 부과되는 자원세는 1톤당 8∼30위안에서 판매액의 5∼10%로, 천연가스에 붙는 자원세는 천 입방미터당 2∼15위안에서 판매액의 5∼10%로 변경됐고, 석탄에 대해선 1톤당 0.3∼5위안으로 유지되는 대신 제철 핵심 원료인 코크스를 만드는 점결탄 항목이 신설돼 세금이 1톤당 8∼20위안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또 희토류는 이번에 기존의 유색금속광물 항목에서 별도로 분리돼 1톤당 0.4∼60위안의 세율이 책정됐습니다.
-
-
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윤영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