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트 밀반입하려 한 前경찰관 기소
입력 2011.10.11 (13:23)
수정 2011.10.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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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외사부는 북한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미화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이른바 슈퍼노트 50만 달러 상당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전직 경찰관 59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김씨와 공모한 투자자 41살 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국 하얼빈에서 중국동포 모 씨에게 25만 달러를 건네주고 그 대가로 50만 달러 상당의 위조지폐를 사서 밀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슈퍼노트 3만 달러를 밀반입해,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슈퍼노트 2장을 한화로 환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국 하얼빈에서 중국동포 모 씨에게 25만 달러를 건네주고 그 대가로 50만 달러 상당의 위조지폐를 사서 밀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슈퍼노트 3만 달러를 밀반입해,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슈퍼노트 2장을 한화로 환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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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노트 밀반입하려 한 前경찰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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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13:23:18
- 수정2011-10-11 15:16:41
부산지검 외사부는 북한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미화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이른바 슈퍼노트 50만 달러 상당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 등으로 전직 경찰관 59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김씨와 공모한 투자자 41살 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국 하얼빈에서 중국동포 모 씨에게 25만 달러를 건네주고 그 대가로 50만 달러 상당의 위조지폐를 사서 밀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슈퍼노트 3만 달러를 밀반입해, 투자자를 설득하기 위해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슈퍼노트 2장을 한화로 환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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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오 기자 cue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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