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KAL기 납치피해자 가족회'는 피랍자 11인에 대한 생사 확인 및 송환 요구와 관련해 북한 측으로부터 "생사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족회는 지난 4월 국제 적십자위원회에 서신을 보내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 피랍자에 대한 생사 확인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오늘 국제 적십자위원회로부터 이런 내용의 북한측 답변을 전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적십자위원회는 서신에서 "북한은 `남한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자유의지로 북한에 남아있으며 현재 생사 확인은 불가능하다'는 기존의 답변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06년 6월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KAL 기 피랍자에 대한 생사확인을 요청했을 때도 같은 답변을 보냈습니다.
가족회는 지난 4월 국제 적십자위원회에 서신을 보내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 피랍자에 대한 생사 확인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오늘 국제 적십자위원회로부터 이런 내용의 북한측 답변을 전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적십자위원회는 서신에서 "북한은 `남한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자유의지로 북한에 남아있으며 현재 생사 확인은 불가능하다'는 기존의 답변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06년 6월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KAL 기 피랍자에 대한 생사확인을 요청했을 때도 같은 답변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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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KAL기 피랍자 생사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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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16:12:37
'1969년 KAL기 납치피해자 가족회'는 피랍자 11인에 대한 생사 확인 및 송환 요구와 관련해 북한 측으로부터 "생사확인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족회는 지난 4월 국제 적십자위원회에 서신을 보내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 피랍자에 대한 생사 확인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오늘 국제 적십자위원회로부터 이런 내용의 북한측 답변을 전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적십자위원회는 서신에서 "북한은 `남한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자유의지로 북한에 남아있으며 현재 생사 확인은 불가능하다'는 기존의 답변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06년 6월 정부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KAL 기 피랍자에 대한 생사확인을 요청했을 때도 같은 답변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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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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