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장인환 KTB 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이 천억 원의 유상 증자를 받는 과정에서 투자자로 참여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 500억 원 씩 투자했던 삼성 꿈 장학재단과 포스텍은 투자금을 전부 잃게 되자 장 대표를 사기와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이 천억 원의 유상 증자를 받는 과정에서 투자자로 참여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 500억 원 씩 투자했던 삼성 꿈 장학재단과 포스텍은 투자금을 전부 잃게 되자 장 대표를 사기와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사전 구속 영장
-
- 입력 2011-10-11 16:27:34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장인환 KTB 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이 천억 원의 유상 증자를 받는 과정에서 투자자로 참여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 500억 원 씩 투자했던 삼성 꿈 장학재단과 포스텍은 투자금을 전부 잃게 되자 장 대표를 사기와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
-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황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