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사전 구속 영장

입력 2011.10.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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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장인환 KTB 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이 천억 원의 유상 증자를 받는 과정에서 투자자로 참여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 500억 원 씩 투자했던 삼성 꿈 장학재단과 포스텍은 투자금을 전부 잃게 되자 장 대표를 사기와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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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 사전 구속 영장
    • 입력 2011-10-11 16:27:34
    사회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장인환 KTB 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이 천억 원의 유상 증자를 받는 과정에서 투자자로 참여한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에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각 500억 원 씩 투자했던 삼성 꿈 장학재단과 포스텍은 투자금을 전부 잃게 되자 장 대표를 사기와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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