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한국 국적의 탈북자 가운데 한 명이 풀려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공안에 다른 탈북자들과 함께 체포된 우리 국적의 탈북자 두 명 가운데 가석방 상태였던 최모 씨가 풀려나 어젯밤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현재 정보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현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적의 탈북자 두 명과 함께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는 20여 명 규모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이 본인 의사와 달리 북한에 강제 송환되지 않도록 중국 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공안에 다른 탈북자들과 함께 체포된 우리 국적의 탈북자 두 명 가운데 가석방 상태였던 최모 씨가 풀려나 어젯밤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현재 정보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현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적의 탈북자 두 명과 함께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는 20여 명 규모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이 본인 의사와 달리 북한에 강제 송환되지 않도록 중국 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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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안 체포 한국국적 탈북자 1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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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16:28:29
지난달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한국 국적의 탈북자 가운데 한 명이 풀려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공안에 다른 탈북자들과 함께 체포된 우리 국적의 탈북자 두 명 가운데 가석방 상태였던 최모 씨가 풀려나 어젯밤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현재 정보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현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국적의 탈북자 두 명과 함께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는 20여 명 규모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이 본인 의사와 달리 북한에 강제 송환되지 않도록 중국 측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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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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