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바이러스보다 10~20배나 긴 새로운 바이러스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소개됐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칠레에서 발견됐다고 해 '메가 바이러스 칠렌시스'로 이름 붙인 바이러스는 지름이 0.7마이크로미터로, 지난 1992년 영국에서 확인돼 여태껏 세계 최대 바이러스로 기록된 '미미 바이러스'보다도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러스는 자가복제가 불가능해 숙주에 침투·증식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메가 바이러스 칠렌시스는 대양을 떠다니는 아메바를 숙주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칠레에서 발견됐다고 해 '메가 바이러스 칠렌시스'로 이름 붙인 바이러스는 지름이 0.7마이크로미터로, 지난 1992년 영국에서 확인돼 여태껏 세계 최대 바이러스로 기록된 '미미 바이러스'보다도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러스는 자가복제가 불가능해 숙주에 침투·증식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메가 바이러스 칠렌시스는 대양을 떠다니는 아메바를 숙주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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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앞바다서 ‘메가 바이러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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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16:42:31
일반 바이러스보다 10~20배나 긴 새로운 바이러스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소개됐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칠레에서 발견됐다고 해 '메가 바이러스 칠렌시스'로 이름 붙인 바이러스는 지름이 0.7마이크로미터로, 지난 1992년 영국에서 확인돼 여태껏 세계 최대 바이러스로 기록된 '미미 바이러스'보다도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러스는 자가복제가 불가능해 숙주에 침투·증식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메가 바이러스 칠렌시스는 대양을 떠다니는 아메바를 숙주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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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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