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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최민호 “올림픽 위해 최선”
입력 2011.10.11 (16:55) 연합뉴스
전국체전을 빛낸 유도 스타들이 내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자 73㎏급 세계랭킹 2위인 왕기춘(포항시청)은 11일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구환(국군체육부대)을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왕기춘은 오랜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왕기춘은 "어떤 시합에서든 금메달을 따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며 "내년 런던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금메달을 따오겠다"고 다짐했다.

왕기춘은 최민호(66㎏급), 김재범(81㎏급)과 함께 런던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60㎏급에서 66㎏급으로 체급을 바꾼 최민호도 체급 변경 후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최민호는 "체급을 올리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위 체급이니 마음 편히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초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해 태릉선수촌을 떠난 최민호는 "이번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대표선발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림픽을 위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왕기춘·최민호 “올림픽 위해 최선”
    • 입력 2011-10-11 16:55:27
    연합뉴스
전국체전을 빛낸 유도 스타들이 내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자 73㎏급 세계랭킹 2위인 왕기춘(포항시청)은 11일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구환(국군체육부대)을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왕기춘은 오랜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왕기춘은 "어떤 시합에서든 금메달을 따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라며 "내년 런던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금메달을 따오겠다"고 다짐했다.

왕기춘은 최민호(66㎏급), 김재범(81㎏급)과 함께 런던올림픽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60㎏급에서 66㎏급으로 체급을 바꾼 최민호도 체급 변경 후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최민호는 "체급을 올리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며 "위 체급이니 마음 편히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초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해 태릉선수촌을 떠난 최민호는 "이번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대표선발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림픽을 위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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