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5개시도 희망학생 학교서 ADHD 검사

입력 2011.10.11 (1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서울 등 5개 시도에서 학생이 희망하면 학교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이른바 ADHD 등 정신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ADHD와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을 앓고 있는 정신건강 장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과 대구, 대전과 전남, 경북 등 5개 우수 시도교육청에 내년부터 2년간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의 초중고교 학생들은 원할 경우 학교를 통해 정서행동발달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장애 성향이 보일 경우 전문기관의 심층검사 비용도 지원받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등 5개시도 희망학생 학교서 ADHD 검사
    • 입력 2011-10-11 17:05:54
    사회
내년부터 서울 등 5개 시도에서 학생이 희망하면 학교를 통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이른바 ADHD 등 정신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ADHD와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을 앓고 있는 정신건강 장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과 대구, 대전과 전남, 경북 등 5개 우수 시도교육청에 내년부터 2년간 6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의 초중고교 학생들은 원할 경우 학교를 통해 정서행동발달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장애 성향이 보일 경우 전문기관의 심층검사 비용도 지원받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