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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美서 체포, 송환 재판중
입력 2011.10.11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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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997년 있었던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14년만에 미국에서 체포됐습니다.

언제 국내로 송환이 될지,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의 진범이 이번엔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7년 4월, 22살 조중필 씨가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한 이른바 '이태원 살인사건'...

당시 화장실에 있었던 한 명으로 사건초기 미군범죄수사대와 우리 경찰로부터 용의자로 간주됐던 아더 패터슨이 지난 5월 미국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연장 시키지 않는 바람에 패터슨이 출국한지 13년 만이고 우리 정부가 범죄인 인도요청을 한 지 2년 만입니다.

패터슨은 현재 구금된 상태에서 한국 송환과 관련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다음달인 지난 6월엔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범죄인 인도를 위해 미국 정부와 사법 공조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면서, 송환이 이뤄지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마쳐 재판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패터슨을 진범으로 특정할 확증이 없는데다, 재판이 장시간이 소요되는 미국 법원의 특성상 패터슨이 언제 송환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패터슨의 체포 소식을 접한 고 조중필 씨의 어머니는 오늘 KBS기자를 만나 한국 법정에서 패터슨이 진짜 범인인지 하루빨리 가려지기를 바란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美서 체포, 송환 재판중
    • 입력 2011-10-11 19:40:02
    뉴스 7
<앵커 멘트>

지난 1997년 있었던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14년만에 미국에서 체포됐습니다.

언제 국내로 송환이 될지,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의 진범이 이번엔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97년 4월, 22살 조중필 씨가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잔인하게 살해 당한 이른바 '이태원 살인사건'...

당시 화장실에 있었던 한 명으로 사건초기 미군범죄수사대와 우리 경찰로부터 용의자로 간주됐던 아더 패터슨이 지난 5월 미국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연장 시키지 않는 바람에 패터슨이 출국한지 13년 만이고 우리 정부가 범죄인 인도요청을 한 지 2년 만입니다.

패터슨은 현재 구금된 상태에서 한국 송환과 관련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다음달인 지난 6월엔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범죄인 인도를 위해 미국 정부와 사법 공조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면서, 송환이 이뤄지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마쳐 재판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패터슨을 진범으로 특정할 확증이 없는데다, 재판이 장시간이 소요되는 미국 법원의 특성상 패터슨이 언제 송환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패터슨의 체포 소식을 접한 고 조중필 씨의 어머니는 오늘 KBS기자를 만나 한국 법정에서 패터슨이 진짜 범인인지 하루빨리 가려지기를 바란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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