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권위원회와 아태 지역 국가인권기구 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회의가 열려 기업과 인권 문제를 논의합니다.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인권 전문가 2백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인권, 그리고 국가 인권기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인권위는 이번 회의에서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제 동향과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관련 내용을 토대로 아태 지역 국가 인권기구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권 관련 단체 90여 개가 참여하는 '국가 인권위원회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은 논평을 내고 한진 중공업 노동자 인권을 외면하는 인권위가 기업 인권에 대한 국제 회의를 여는 것은 위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인권 전문가 2백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인권, 그리고 국가 인권기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인권위는 이번 회의에서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제 동향과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관련 내용을 토대로 아태 지역 국가 인권기구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권 관련 단체 90여 개가 참여하는 '국가 인권위원회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은 논평을 내고 한진 중공업 노동자 인권을 외면하는 인권위가 기업 인권에 대한 국제 회의를 여는 것은 위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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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인권’ 아태지역 인권기구 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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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1 20:03:59
국가 인권위원회와 아태 지역 국가인권기구 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회의가 열려 기업과 인권 문제를 논의합니다.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인권 전문가 2백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인권, 그리고 국가 인권기구 역량 강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합니다.
인권위는 이번 회의에서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제 동향과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관련 내용을 토대로 아태 지역 국가 인권기구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권 관련 단체 90여 개가 참여하는 '국가 인권위원회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은 논평을 내고 한진 중공업 노동자 인권을 외면하는 인권위가 기업 인권에 대한 국제 회의를 여는 것은 위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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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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