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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종주국’ 공인…한국 농약 기준 따라야
입력 2011.10.11 (21:57) 수정 2011.10.12 (16: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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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약잔류 허용기준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인정돼야 그 식품의 종주국이 되는 건데요. 김치와 인삼에 이어 홍삼에서도 우리가 종주국의 지위를 지켰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암 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홍삼.

수삼을 오랜 시간 증기로 찐 다음 자연에 말리는 정성을 거치면 천 년 전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홍삼이 탄생합니다.

<인터뷰>피아오 르 시앙(중국인 바이어) : "한국 홍삼은 중국산보다는 훨씬 비싸지만 중국에서도 워낙 품질이 좋은 것을 알고 인기도 좋습니다."

이런 한국의 홍삼이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코덱스가 한국 홍삼의 농약 잔류 기준을 국제 기준으로 채택함으로써 한국 홍삼이 국제 공인을 받게 된 것입니다.

코덱스가 일본의 기무치가 아닌 한국의 김치를 공식 용어로 인정하고 한국의 인삼 기준을 공식 기준으로 삼은 데 이은 또 다른 쾌거입니다.

내년 봄 절차적 승인만 거치면 앞으로 홍삼을 수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농약 기준을 따라야 하는 겁니다.

<인터뷰>조재열(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 "그동안 저가 정책으로 물량 공세를 펴던 중국과 미국 역시, 이번 결정 이후로는 한국 홍삼에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해외로 수출된 홍삼류는 약 천9억 원어치, 세계 시장에서 한국 홍삼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 ‘홍삼 종주국’ 공인…한국 농약 기준 따라야
    • 입력 2011-10-11 21:57:50
    • 수정2011-10-12 16:59:21
    뉴스 9
<앵커 멘트>

농약잔류 허용기준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기준이 국제기준으로 인정돼야 그 식품의 종주국이 되는 건데요. 김치와 인삼에 이어 홍삼에서도 우리가 종주국의 지위를 지켰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암 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홍삼.

수삼을 오랜 시간 증기로 찐 다음 자연에 말리는 정성을 거치면 천 년 전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홍삼이 탄생합니다.

<인터뷰>피아오 르 시앙(중국인 바이어) : "한국 홍삼은 중국산보다는 훨씬 비싸지만 중국에서도 워낙 품질이 좋은 것을 알고 인기도 좋습니다."

이런 한국의 홍삼이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코덱스가 한국 홍삼의 농약 잔류 기준을 국제 기준으로 채택함으로써 한국 홍삼이 국제 공인을 받게 된 것입니다.

코덱스가 일본의 기무치가 아닌 한국의 김치를 공식 용어로 인정하고 한국의 인삼 기준을 공식 기준으로 삼은 데 이은 또 다른 쾌거입니다.

내년 봄 절차적 승인만 거치면 앞으로 홍삼을 수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사용하는 농약 기준을 따라야 하는 겁니다.

<인터뷰>조재열(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 "그동안 저가 정책으로 물량 공세를 펴던 중국과 미국 역시, 이번 결정 이후로는 한국 홍삼에 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해외로 수출된 홍삼류는 약 천9억 원어치, 세계 시장에서 한국 홍삼의 위상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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