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제주항 외항 공사가 10년 간의 공사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맞춰 제주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가 취항하기로 하는 등 크루즈 관광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이탈리아 선사의 크루즈가 제주항에 들어왔습니다.
14층 높이의 배 안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대형 홀 안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공연장에서는 매일 마술쇼나 댄스 공연이 열립니다.
휴식공간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고 카지노까지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모두 1,6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53,000t급 크루즈 여객선에는 이처럼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 같은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재작년 36차례 3만 7천 명에 이어, 지난해엔 49차례 5만 5천 명이 찾았고, 올해는 일본 원전 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까지 64차례에 5만 8천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백 현(관광회사 부사장): "제주도는 앞으로 이 관광산업이 무궁무진하게 발전이 될 거니까 선석도 지금 미리미리 준비를 해 가지고 더 예를 들어서 부족하다면 더 준비를 해야 하고."
특히 제주 외항 개장으로 본격적인 크루즈 관광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수철(제주특별자치도 항만개발과장): "10월 5일에 크루즈 부두 8만 톤 급이 개장했데 이로 인해서 내년에는 110회에 13만 명이 제주를 방문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는 제주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선박까지 등장할 예정이어서 크루즈 관광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하동현입니다.
최근 제주항 외항 공사가 10년 간의 공사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맞춰 제주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가 취항하기로 하는 등 크루즈 관광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이탈리아 선사의 크루즈가 제주항에 들어왔습니다.
14층 높이의 배 안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대형 홀 안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공연장에서는 매일 마술쇼나 댄스 공연이 열립니다.
휴식공간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고 카지노까지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모두 1,6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53,000t급 크루즈 여객선에는 이처럼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 같은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재작년 36차례 3만 7천 명에 이어, 지난해엔 49차례 5만 5천 명이 찾았고, 올해는 일본 원전 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까지 64차례에 5만 8천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백 현(관광회사 부사장): "제주도는 앞으로 이 관광산업이 무궁무진하게 발전이 될 거니까 선석도 지금 미리미리 준비를 해 가지고 더 예를 들어서 부족하다면 더 준비를 해야 하고."
특히 제주 외항 개장으로 본격적인 크루즈 관광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수철(제주특별자치도 항만개발과장): "10월 5일에 크루즈 부두 8만 톤 급이 개장했데 이로 인해서 내년에는 110회에 13만 명이 제주를 방문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는 제주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선박까지 등장할 예정이어서 크루즈 관광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하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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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크루즈 관광 시대’
-
- 입력 2011-10-12 13:03:48
<앵커 멘트>
최근 제주항 외항 공사가 10년 간의 공사 끝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맞춰 제주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가 취항하기로 하는 등 크루즈 관광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동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과 일본을 오가는 이탈리아 선사의 크루즈가 제주항에 들어왔습니다.
14층 높이의 배 안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대형 홀 안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고, 공연장에서는 매일 마술쇼나 댄스 공연이 열립니다.
휴식공간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고 카지노까지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모두 1,6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53,000t급 크루즈 여객선에는 이처럼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 같은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재작년 36차례 3만 7천 명에 이어, 지난해엔 49차례 5만 5천 명이 찾았고, 올해는 일본 원전 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까지 64차례에 5만 8천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백 현(관광회사 부사장): "제주도는 앞으로 이 관광산업이 무궁무진하게 발전이 될 거니까 선석도 지금 미리미리 준비를 해 가지고 더 예를 들어서 부족하다면 더 준비를 해야 하고."
특히 제주 외항 개장으로 본격적인 크루즈 관광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수철(제주특별자치도 항만개발과장): "10월 5일에 크루즈 부두 8만 톤 급이 개장했데 이로 인해서 내년에는 110회에 13만 명이 제주를 방문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는 제주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선박까지 등장할 예정이어서 크루즈 관광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하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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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현 기자 hdt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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