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미 FTA 경제 동맹으로 발전 계기”

입력 2011.10.13 (06:33) 수정 2011.10.13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 간 통상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탑에 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두 나라 국민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동 번영의 장의 될 것이라며 미국 기업의 활발한 대한국 투자도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미 FTA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를 방문해 북한의 위협과 한반도 안보 문제와 관련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미국 측의 요청에 따른 이번 국방부 방문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 백악관 공식환영식에 이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FTA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한미 FTA 경제 동맹으로 발전 계기”
    • 입력 2011-10-13 06:33:11
    • 수정2011-10-13 14:15: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 간 통상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탑에 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두 나라 국민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동 번영의 장의 될 것이라며 미국 기업의 활발한 대한국 투자도 요청했습니다. <녹취> "한미 FTA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를 방문해 북한의 위협과 한반도 안보 문제와 관련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미국 측의 요청에 따른 이번 국방부 방문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 백악관 공식환영식에 이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FTA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