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입력 2011.10.14 (09:06)
수정 2011.10.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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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이번 주 첫 선을 보이며 수목극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인생 고난 극복기를 그린 영광의 재인!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이 빠르게 그려지며 한 주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17년 전, 기업의 사장 딸과 운전기사 아들 그리고 부사장의 아들로 처음 만나게 된 이들!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아버지가 그러셨지. 어딜 가나 주제 구분 못하고 낄 데, 안 낄 데 분수도 모르고 들이대는 녀석이 꼭 있다고"
안도규(연기자) :" 너 무슨 말이 그래? 그러다 맞으면 덜 아프냐 너?"
안은정(연기자) : "내가 초대 했어. 그러니까 사이좋게 놀아줘"
만남부터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는데요.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지금 야구하러 나갈 건데 너도 끼어줄게, 왜? 야구 못 해? "
태어나 처음 잡아보는 야구 배트!
그러나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첫 홈런을 치게 된 영광!
<녹취> 안은정(연기자) : "달려! 뭐해? 달려야지~"
이 영광으로 첫 눈에 반한 재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영광!
<녹취> 안도규(연기자) : "너 나한테 시집올래? 이다음에 내가 정말 홈런왕이 되면 그럼 그때 나한테 시집올래?"
빠른 전개만큼이나 빠른 프로포즈! 그러나~!!
<녹취> 장영남(연기자) : "여보세요. 네 제가 윤일구 씨 안 사람 맞는데요... "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 소식!
<녹취> 장영남(연기자) :" 재인아 이거 입어 아버지한테 가봐야겠다 빨리 어서!"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던 엄마 역시!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요.
이 사고로 순식간에 고아가 된 재인.
그렇게 세 사람은 이별을 맞게 되고~그로부터 17년 후!
앙숙 관계인 인우와 영광은 한날한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요.
같은 병원에 오게 된 걸 알게 된 두 사람!
얼굴을 보자마자 곧~ 으르렁거리며 난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등장한 우리의 윤재인 간호사!
<녹취> 박민영(연기자) : "그만들 하세요! 그쪽 지금 수술한 환자예요. 무리하면 안되는 거 몰라요? 그쪽도 코뼈 수술하신 거 아직 고정 안됐다고요~"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넌 좀 빠져!"
<녹취>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뭐야, 넌 또? "
박민영(연기자) : "윤재인 간호사라고 합니다. 됐습니까 환자님들?"
17년이 지난 후 우연한 곳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세 남녀의 모습이 이번 주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이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스타들의 폭풍 고백이 이어지는 승승장구 안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국민 가수 김건모 씨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그는 올 초, 논란에 휩싸였던 한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나는 가수다 재도전 논란이 있었어요. 그 얘기는 많이들 궁금해 하시죠. 그 부분은.."
김건모(가수) :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처음에 예능인 줄 알고 나갔죠."
담당 피디와의 인연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는 김건모 씨!
<녹취> 김건모(가수) : "어떤 콘셉트인 줄 모르고 그냥 노래만 하면 된대요. 그러면 오케이~! 순위를 정한대요. 오케이~! 누구 (나오냐고) 물었더니 (김)범수, (박)정현이 나오고 (윤)도현이도 있고.. 분위기는 좋겠다~ 저는 재미있었어요. 재밌는데 저만 재밌고 애들은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왔더라고요."
당시 김건모 씨는 코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열창했지만 7명의 가수 중 꼴찌를 차지하며 첫 탈락자의 고배를 마셨는데요.
이후 프로그램 룰에 어긋난 재도전으로 논란을 겪었죠?
<녹취> 김건모(가수) : "그때 상황을 말씀드리면 발표를 하고 나서 2~3초 간 멍했죠. ’어~ 그렇구나’ 그리고 전 들어와서 그랬죠. "립스틱 괜히 바른 것 같아" 립스틱을 괜히 바른 줄 알았더니 노래도 제일 못했어요. 그날."
이어지는 김건모 씨의 솔직한 심경.
<녹취> 김건모(가수) : "그게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다시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가수로 새 출발하는 계기가 돼서 이번에 20주년 앨범을 정말 잡념 없이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후 시청자의 입장에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는 김건모 씨!
이어 더 솔직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김건모(가수) : "여기 재미없으면 다른 데 보고. 오늘 누가 탈락했나.. 새로운 멤버는 누가 들어왔나.. 속으로 그러죠. 흐흐흐~ 다음 주는 너야!"
정말 솔직하시네요.
논란을 겪은 이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김건모 씨의 솔직한 토크가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예능 부문, 화제의 장면은요?
일곱 남자들과 마흔 여섯 명 어르신들의 감동의 하모니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이들의 마지막 결승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녹취> 김태원(가수) : "이제 들어갑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무대 위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단원들.
이제 마지막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녹취> 윤인구(아나운서) :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 결과는요~? 청춘 합창단!"
지난 3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전국 대회, 2위의 기염을 토해 낸 이들.
그러나 감동의 순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김태원 씨를 위해 준비한 단원들의 깜짝 선물!
<녹취> 단원들 : "김태원 파이팅! 청춘합창단 파이팅! 사랑해요~"
감동의 순간 이 때, 들려오는 외마디 외침!
<녹취> 윤형빈(개그맨) : "잠깐 잠깐! 아직 안 끝났어~ 헤드폰 벗어 주세요"
이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
지금부터 단원들의 마지막, 감동의 선물이 이어집니다.
<녹취> 단원들 : "항상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 게 너는 말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
지휘자 몰래 고된 연습시간을 쪼개 준비한 무대.
그런 어르신들의 노력을 알기에 김태원 씨는 이 무대가 더 없이 감동스럽기만 한데요.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흘린 단원들의 마지막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오늘의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기대해주세요!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이번 주 첫 선을 보이며 수목극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인생 고난 극복기를 그린 영광의 재인!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이 빠르게 그려지며 한 주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17년 전, 기업의 사장 딸과 운전기사 아들 그리고 부사장의 아들로 처음 만나게 된 이들!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아버지가 그러셨지. 어딜 가나 주제 구분 못하고 낄 데, 안 낄 데 분수도 모르고 들이대는 녀석이 꼭 있다고"
안도규(연기자) :" 너 무슨 말이 그래? 그러다 맞으면 덜 아프냐 너?"
안은정(연기자) : "내가 초대 했어. 그러니까 사이좋게 놀아줘"
만남부터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는데요.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지금 야구하러 나갈 건데 너도 끼어줄게, 왜? 야구 못 해? "
태어나 처음 잡아보는 야구 배트!
그러나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첫 홈런을 치게 된 영광!
<녹취> 안은정(연기자) : "달려! 뭐해? 달려야지~"
이 영광으로 첫 눈에 반한 재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영광!
<녹취> 안도규(연기자) : "너 나한테 시집올래? 이다음에 내가 정말 홈런왕이 되면 그럼 그때 나한테 시집올래?"
빠른 전개만큼이나 빠른 프로포즈! 그러나~!!
<녹취> 장영남(연기자) : "여보세요. 네 제가 윤일구 씨 안 사람 맞는데요... "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 소식!
<녹취> 장영남(연기자) :" 재인아 이거 입어 아버지한테 가봐야겠다 빨리 어서!"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던 엄마 역시!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요.
이 사고로 순식간에 고아가 된 재인.
그렇게 세 사람은 이별을 맞게 되고~그로부터 17년 후!
앙숙 관계인 인우와 영광은 한날한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요.
같은 병원에 오게 된 걸 알게 된 두 사람!
얼굴을 보자마자 곧~ 으르렁거리며 난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등장한 우리의 윤재인 간호사!
<녹취> 박민영(연기자) : "그만들 하세요! 그쪽 지금 수술한 환자예요. 무리하면 안되는 거 몰라요? 그쪽도 코뼈 수술하신 거 아직 고정 안됐다고요~"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넌 좀 빠져!"
<녹취>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뭐야, 넌 또? "
박민영(연기자) : "윤재인 간호사라고 합니다. 됐습니까 환자님들?"
17년이 지난 후 우연한 곳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세 남녀의 모습이 이번 주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이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스타들의 폭풍 고백이 이어지는 승승장구 안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국민 가수 김건모 씨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그는 올 초, 논란에 휩싸였던 한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나는 가수다 재도전 논란이 있었어요. 그 얘기는 많이들 궁금해 하시죠. 그 부분은.."
김건모(가수) :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처음에 예능인 줄 알고 나갔죠."
담당 피디와의 인연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는 김건모 씨!
<녹취> 김건모(가수) : "어떤 콘셉트인 줄 모르고 그냥 노래만 하면 된대요. 그러면 오케이~! 순위를 정한대요. 오케이~! 누구 (나오냐고) 물었더니 (김)범수, (박)정현이 나오고 (윤)도현이도 있고.. 분위기는 좋겠다~ 저는 재미있었어요. 재밌는데 저만 재밌고 애들은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왔더라고요."
당시 김건모 씨는 코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열창했지만 7명의 가수 중 꼴찌를 차지하며 첫 탈락자의 고배를 마셨는데요.
이후 프로그램 룰에 어긋난 재도전으로 논란을 겪었죠?
<녹취> 김건모(가수) : "그때 상황을 말씀드리면 발표를 하고 나서 2~3초 간 멍했죠. ’어~ 그렇구나’ 그리고 전 들어와서 그랬죠. "립스틱 괜히 바른 것 같아" 립스틱을 괜히 바른 줄 알았더니 노래도 제일 못했어요. 그날."
이어지는 김건모 씨의 솔직한 심경.
<녹취> 김건모(가수) : "그게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다시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가수로 새 출발하는 계기가 돼서 이번에 20주년 앨범을 정말 잡념 없이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후 시청자의 입장에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는 김건모 씨!
이어 더 솔직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김건모(가수) : "여기 재미없으면 다른 데 보고. 오늘 누가 탈락했나.. 새로운 멤버는 누가 들어왔나.. 속으로 그러죠. 흐흐흐~ 다음 주는 너야!"
정말 솔직하시네요.
논란을 겪은 이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김건모 씨의 솔직한 토크가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예능 부문, 화제의 장면은요?
일곱 남자들과 마흔 여섯 명 어르신들의 감동의 하모니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이들의 마지막 결승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녹취> 김태원(가수) : "이제 들어갑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무대 위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단원들.
이제 마지막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녹취> 윤인구(아나운서) :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 결과는요~? 청춘 합창단!"
지난 3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전국 대회, 2위의 기염을 토해 낸 이들.
그러나 감동의 순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김태원 씨를 위해 준비한 단원들의 깜짝 선물!
<녹취> 단원들 : "김태원 파이팅! 청춘합창단 파이팅! 사랑해요~"
감동의 순간 이 때, 들려오는 외마디 외침!
<녹취> 윤형빈(개그맨) : "잠깐 잠깐! 아직 안 끝났어~ 헤드폰 벗어 주세요"
이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
지금부터 단원들의 마지막, 감동의 선물이 이어집니다.
<녹취> 단원들 : "항상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 게 너는 말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
지휘자 몰래 고된 연습시간을 쪼개 준비한 무대.
그런 어르신들의 노력을 알기에 김태원 씨는 이 무대가 더 없이 감동스럽기만 한데요.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흘린 단원들의 마지막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오늘의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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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4 09:06:12
- 수정2011-10-14 14:40:56
매주 금요일, 이 시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이번 주 첫 선을 보이며 수목극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인생 고난 극복기를 그린 영광의 재인!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이 빠르게 그려지며 한 주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17년 전, 기업의 사장 딸과 운전기사 아들 그리고 부사장의 아들로 처음 만나게 된 이들!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아버지가 그러셨지. 어딜 가나 주제 구분 못하고 낄 데, 안 낄 데 분수도 모르고 들이대는 녀석이 꼭 있다고"
안도규(연기자) :" 너 무슨 말이 그래? 그러다 맞으면 덜 아프냐 너?"
안은정(연기자) : "내가 초대 했어. 그러니까 사이좋게 놀아줘"
만남부터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는데요.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지금 야구하러 나갈 건데 너도 끼어줄게, 왜? 야구 못 해? "
태어나 처음 잡아보는 야구 배트!
그러나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첫 홈런을 치게 된 영광!
<녹취> 안은정(연기자) : "달려! 뭐해? 달려야지~"
이 영광으로 첫 눈에 반한 재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영광!
<녹취> 안도규(연기자) : "너 나한테 시집올래? 이다음에 내가 정말 홈런왕이 되면 그럼 그때 나한테 시집올래?"
빠른 전개만큼이나 빠른 프로포즈! 그러나~!!
<녹취> 장영남(연기자) : "여보세요. 네 제가 윤일구 씨 안 사람 맞는데요... "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 소식!
<녹취> 장영남(연기자) :" 재인아 이거 입어 아버지한테 가봐야겠다 빨리 어서!"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던 엄마 역시!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요.
이 사고로 순식간에 고아가 된 재인.
그렇게 세 사람은 이별을 맞게 되고~그로부터 17년 후!
앙숙 관계인 인우와 영광은 한날한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요.
같은 병원에 오게 된 걸 알게 된 두 사람!
얼굴을 보자마자 곧~ 으르렁거리며 난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등장한 우리의 윤재인 간호사!
<녹취> 박민영(연기자) : "그만들 하세요! 그쪽 지금 수술한 환자예요. 무리하면 안되는 거 몰라요? 그쪽도 코뼈 수술하신 거 아직 고정 안됐다고요~"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넌 좀 빠져!"
<녹취>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뭐야, 넌 또? "
박민영(연기자) : "윤재인 간호사라고 합니다. 됐습니까 환자님들?"
17년이 지난 후 우연한 곳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세 남녀의 모습이 이번 주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이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스타들의 폭풍 고백이 이어지는 승승장구 안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국민 가수 김건모 씨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그는 올 초, 논란에 휩싸였던 한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나는 가수다 재도전 논란이 있었어요. 그 얘기는 많이들 궁금해 하시죠. 그 부분은.."
김건모(가수) :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처음에 예능인 줄 알고 나갔죠."
담당 피디와의 인연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는 김건모 씨!
<녹취> 김건모(가수) : "어떤 콘셉트인 줄 모르고 그냥 노래만 하면 된대요. 그러면 오케이~! 순위를 정한대요. 오케이~! 누구 (나오냐고) 물었더니 (김)범수, (박)정현이 나오고 (윤)도현이도 있고.. 분위기는 좋겠다~ 저는 재미있었어요. 재밌는데 저만 재밌고 애들은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왔더라고요."
당시 김건모 씨는 코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열창했지만 7명의 가수 중 꼴찌를 차지하며 첫 탈락자의 고배를 마셨는데요.
이후 프로그램 룰에 어긋난 재도전으로 논란을 겪었죠?
<녹취> 김건모(가수) : "그때 상황을 말씀드리면 발표를 하고 나서 2~3초 간 멍했죠. ’어~ 그렇구나’ 그리고 전 들어와서 그랬죠. "립스틱 괜히 바른 것 같아" 립스틱을 괜히 바른 줄 알았더니 노래도 제일 못했어요. 그날."
이어지는 김건모 씨의 솔직한 심경.
<녹취> 김건모(가수) : "그게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다시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가수로 새 출발하는 계기가 돼서 이번에 20주년 앨범을 정말 잡념 없이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후 시청자의 입장에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는 김건모 씨!
이어 더 솔직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김건모(가수) : "여기 재미없으면 다른 데 보고. 오늘 누가 탈락했나.. 새로운 멤버는 누가 들어왔나.. 속으로 그러죠. 흐흐흐~ 다음 주는 너야!"
정말 솔직하시네요.
논란을 겪은 이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김건모 씨의 솔직한 토크가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예능 부문, 화제의 장면은요?
일곱 남자들과 마흔 여섯 명 어르신들의 감동의 하모니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이들의 마지막 결승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녹취> 김태원(가수) : "이제 들어갑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무대 위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단원들.
이제 마지막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녹취> 윤인구(아나운서) :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 결과는요~? 청춘 합창단!"
지난 3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전국 대회, 2위의 기염을 토해 낸 이들.
그러나 감동의 순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김태원 씨를 위해 준비한 단원들의 깜짝 선물!
<녹취> 단원들 : "김태원 파이팅! 청춘합창단 파이팅! 사랑해요~"
감동의 순간 이 때, 들려오는 외마디 외침!
<녹취> 윤형빈(개그맨) : "잠깐 잠깐! 아직 안 끝났어~ 헤드폰 벗어 주세요"
이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
지금부터 단원들의 마지막, 감동의 선물이 이어집니다.
<녹취> 단원들 : "항상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 게 너는 말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
지휘자 몰래 고된 연습시간을 쪼개 준비한 무대.
그런 어르신들의 노력을 알기에 김태원 씨는 이 무대가 더 없이 감동스럽기만 한데요.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흘린 단원들의 마지막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오늘의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기대해주세요!
지난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화제의 장면만을 모아~ 모아보는 코너~ <화제의 1분을 찾아라!>
이번 주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눈길을 사로잡았을지~ 기대되시죠?
바로 만나보시죠.
일주일 동안 방송된 KBS의 각종 프로그램 중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먼저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이번 주 첫 선을 보이며 수목극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광의 재인>이 차지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인생 고난 극복기를 그린 영광의 재인!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이 빠르게 그려지며 한 주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17년 전, 기업의 사장 딸과 운전기사 아들 그리고 부사장의 아들로 처음 만나게 된 이들!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아버지가 그러셨지. 어딜 가나 주제 구분 못하고 낄 데, 안 낄 데 분수도 모르고 들이대는 녀석이 꼭 있다고"
안도규(연기자) :" 너 무슨 말이 그래? 그러다 맞으면 덜 아프냐 너?"
안은정(연기자) : "내가 초대 했어. 그러니까 사이좋게 놀아줘"
만남부터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는데요.
<녹취> 김지훈(연기자) : "우리 지금 야구하러 나갈 건데 너도 끼어줄게, 왜? 야구 못 해? "
태어나 처음 잡아보는 야구 배트!
그러나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첫 홈런을 치게 된 영광!
<녹취> 안은정(연기자) : "달려! 뭐해? 달려야지~"
이 영광으로 첫 눈에 반한 재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영광!
<녹취> 안도규(연기자) : "너 나한테 시집올래? 이다음에 내가 정말 홈런왕이 되면 그럼 그때 나한테 시집올래?"
빠른 전개만큼이나 빠른 프로포즈! 그러나~!!
<녹취> 장영남(연기자) : "여보세요. 네 제가 윤일구 씨 안 사람 맞는데요... "
갑작스러운 남편의 사고 소식!
<녹취> 장영남(연기자) :" 재인아 이거 입어 아버지한테 가봐야겠다 빨리 어서!"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던 엄마 역시!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요.
이 사고로 순식간에 고아가 된 재인.
그렇게 세 사람은 이별을 맞게 되고~그로부터 17년 후!
앙숙 관계인 인우와 영광은 한날한시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요.
같은 병원에 오게 된 걸 알게 된 두 사람!
얼굴을 보자마자 곧~ 으르렁거리며 난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등장한 우리의 윤재인 간호사!
<녹취> 박민영(연기자) : "그만들 하세요! 그쪽 지금 수술한 환자예요. 무리하면 안되는 거 몰라요? 그쪽도 코뼈 수술하신 거 아직 고정 안됐다고요~"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넌 좀 빠져!"
<녹취> 이장우, 천정명(연기자) : "뭐야, 넌 또? "
박민영(연기자) : "윤재인 간호사라고 합니다. 됐습니까 환자님들?"
17년이 지난 후 우연한 곳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세 남녀의 모습이 이번 주 드라마 부문 화제의 1분을 차지했네요.
이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타의 별별 에피소드 열전!
토크 부문, 화제의 1분은요?
스타들의 폭풍 고백이 이어지는 승승장구 안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는 국민 가수 김건모 씨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특히 그는 올 초, 논란에 휩싸였던 한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당시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나는 가수다 재도전 논란이 있었어요. 그 얘기는 많이들 궁금해 하시죠. 그 부분은.."
김건모(가수) :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처음에 예능인 줄 알고 나갔죠."
담당 피디와의 인연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는 김건모 씨!
<녹취> 김건모(가수) : "어떤 콘셉트인 줄 모르고 그냥 노래만 하면 된대요. 그러면 오케이~! 순위를 정한대요. 오케이~! 누구 (나오냐고) 물었더니 (김)범수, (박)정현이 나오고 (윤)도현이도 있고.. 분위기는 좋겠다~ 저는 재미있었어요. 재밌는데 저만 재밌고 애들은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왔더라고요."
당시 김건모 씨는 코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열창했지만 7명의 가수 중 꼴찌를 차지하며 첫 탈락자의 고배를 마셨는데요.
이후 프로그램 룰에 어긋난 재도전으로 논란을 겪었죠?
<녹취> 김건모(가수) : "그때 상황을 말씀드리면 발표를 하고 나서 2~3초 간 멍했죠. ’어~ 그렇구나’ 그리고 전 들어와서 그랬죠. "립스틱 괜히 바른 것 같아" 립스틱을 괜히 바른 줄 알았더니 노래도 제일 못했어요. 그날."
이어지는 김건모 씨의 솔직한 심경.
<녹취> 김건모(가수) : "그게 저에게 터닝 포인트가 됐어요. 다시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가수로 새 출발하는 계기가 돼서 이번에 20주년 앨범을 정말 잡념 없이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후 시청자의 입장에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는 김건모 씨!
이어 더 솔직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김건모(가수) : "여기 재미없으면 다른 데 보고. 오늘 누가 탈락했나.. 새로운 멤버는 누가 들어왔나.. 속으로 그러죠. 흐흐흐~ 다음 주는 너야!"
정말 솔직하시네요.
논란을 겪은 이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김건모 씨의 솔직한 토크가 이번 주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한 주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예능 부문, 화제의 장면은요?
일곱 남자들과 마흔 여섯 명 어르신들의 감동의 하모니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이들의 마지막 결승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녹취> 김태원(가수) : "이제 들어갑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무대 위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단원들.
이제 마지막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녹취> 윤인구(아나운서) :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 결과는요~? 청춘 합창단!"
지난 3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전국 대회, 2위의 기염을 토해 낸 이들.
그러나 감동의 순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김태원 씨를 위해 준비한 단원들의 깜짝 선물!
<녹취> 단원들 : "김태원 파이팅! 청춘합창단 파이팅! 사랑해요~"
감동의 순간 이 때, 들려오는 외마디 외침!
<녹취> 윤형빈(개그맨) : "잠깐 잠깐! 아직 안 끝났어~ 헤드폰 벗어 주세요"
이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
지금부터 단원들의 마지막, 감동의 선물이 이어집니다.
<녹취> 단원들 : "항상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 게 너는 말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
지휘자 몰래 고된 연습시간을 쪼개 준비한 무대.
그런 어르신들의 노력을 알기에 김태원 씨는 이 무대가 더 없이 감동스럽기만 한데요.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흘린 단원들의 마지막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오늘의 화제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순간들 만나봤는데요.
다음 주에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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