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반(反) 자본주의자'를 자처하는 그룹이 은행 지점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는 남부 리우 그란데 도 술 주의 주도(州都)인 포르토 알레그레 중심가의 스페인계 산탄데르 은행 지점에서 오늘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화재는 현금자동지급기가 있는 은행 입구에서 일어났으며, 사제폭탄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은행 지점 바닥에는 "자본주의가 모두를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부자들이 모든 것을 차지하고 있다"는 등 반(反) 자본주의 메시지를 담은 유인물이 뿌려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방화 사건이 미국 뉴욕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 월가 시위'와 관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는 남부 리우 그란데 도 술 주의 주도(州都)인 포르토 알레그레 중심가의 스페인계 산탄데르 은행 지점에서 오늘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화재는 현금자동지급기가 있는 은행 입구에서 일어났으며, 사제폭탄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은행 지점 바닥에는 "자본주의가 모두를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부자들이 모든 것을 차지하고 있다"는 등 반(反) 자본주의 메시지를 담은 유인물이 뿌려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방화 사건이 미국 뉴욕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 월가 시위'와 관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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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서 反자본주의 시위…은행지점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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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5 07:08:45
브라질에서 '반(反) 자본주의자'를 자처하는 그룹이 은행 지점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는 남부 리우 그란데 도 술 주의 주도(州都)인 포르토 알레그레 중심가의 스페인계 산탄데르 은행 지점에서 오늘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화재는 현금자동지급기가 있는 은행 입구에서 일어났으며, 사제폭탄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은행 지점 바닥에는 "자본주의가 모두를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부자들이 모든 것을 차지하고 있다"는 등 반(反) 자본주의 메시지를 담은 유인물이 뿌려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방화 사건이 미국 뉴욕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 월가 시위'와 관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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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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