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소비지표 호조로 상승

국제유가가 미국의 소비 지표 호조와 유로존의 위기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57달러, 3.1% 오른 배럴당 86.8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20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입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58달러,3.22% 상승한 배럴당 114.6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금값도 미국의 소비 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14.50달러 0.9% 오른 온스당 1,683.0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