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유량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 35살 조 모씨의 집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조 씨가 중화상을 입었고, 2층과 3층에 사는 세입자 두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LPG 가스배관을 자른 뒤 스스로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LPG 가스배관을 자른 뒤 스스로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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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 다가구주택서 가스폭발 화재…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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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5 07:14:08
어젯밤 10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유량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 35살 조 모씨의 집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조 씨가 중화상을 입었고, 2층과 3층에 사는 세입자 두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LPG 가스배관을 자른 뒤 스스로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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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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