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표류중 일본에 구조됐다 한국행을 택한 탈북자들이 지난해 3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탈북자 9명 중 여러 명이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공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업적 만들기라는 인식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탈북자에 대한 집단 면접 조사에서 자신을 백남운 전 최고인민회의 의장의 손자라고 밝힌 탈북자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이 실행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판단을 한 근거로 남한의 뉴스와 방송을 들었다며 고기잡이를 위해 날씨를 알 필요가 있고, 한국의 기상예보를 듣기 위해 라디오를 계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탈북자 9명 중 여러 명이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공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업적 만들기라는 인식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탈북자에 대한 집단 면접 조사에서 자신을 백남운 전 최고인민회의 의장의 손자라고 밝힌 탈북자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이 실행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판단을 한 근거로 남한의 뉴스와 방송을 들었다며 고기잡이를 위해 날씨를 알 필요가 있고, 한국의 기상예보를 듣기 위해 라디오를 계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탈북자 ‘천안함 침몰은 北 공격’ 증언”
-
- 입력 2011-10-15 09:59:11
동해에서 표류중 일본에 구조됐다 한국행을 택한 탈북자들이 지난해 3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탈북자 9명 중 여러 명이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공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의 업적 만들기라는 인식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일 양국의 탈북자에 대한 집단 면접 조사에서 자신을 백남운 전 최고인민회의 의장의 손자라고 밝힌 탈북자는 "천안함 침몰은 북한이 실행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판단을 한 근거로 남한의 뉴스와 방송을 들었다며 고기잡이를 위해 날씨를 알 필요가 있고, 한국의 기상예보를 듣기 위해 라디오를 계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
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최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