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 신규 건설을 승인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이라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비판했습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각 14일 유엔 대변인을 통해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신규 건설 계획을 진행하려는 시도를 계속하는 데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평화 협상을 재개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인 이때, 최근의 상황 전개는 용납될 수 없으며, 도발 행위를 그만두라는 유엔과 미국 등 4자의 촉구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의 이번 발언은 이스라엘 정부가 동예루살렘에 신규 정착촌 건설을 공식 승인했다고 정착촌 감시단체 '피스 나우'가 공개한 지 불과 몇 시간 뒤 나왔습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각 14일 유엔 대변인을 통해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신규 건설 계획을 진행하려는 시도를 계속하는 데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평화 협상을 재개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인 이때, 최근의 상황 전개는 용납될 수 없으며, 도발 행위를 그만두라는 유엔과 미국 등 4자의 촉구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의 이번 발언은 이스라엘 정부가 동예루살렘에 신규 정착촌 건설을 공식 승인했다고 정착촌 감시단체 '피스 나우'가 공개한 지 불과 몇 시간 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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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총장 “이스라엘, 정착촌 신규건설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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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5 17:49:48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 신규 건설을 승인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이라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비판했습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각 14일 유엔 대변인을 통해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신규 건설 계획을 진행하려는 시도를 계속하는 데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평화 협상을 재개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인 이때, 최근의 상황 전개는 용납될 수 없으며, 도발 행위를 그만두라는 유엔과 미국 등 4자의 촉구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의 이번 발언은 이스라엘 정부가 동예루살렘에 신규 정착촌 건설을 공식 승인했다고 정착촌 감시단체 '피스 나우'가 공개한 지 불과 몇 시간 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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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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