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을 시작한 분들 많으신데요,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썰렁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변진석 기자가 주말 사건사고 소식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공사 현장은 온통 하얀 수증기로 자욱하고, 뜨거운 물이 솟아 오릅니다.
온수를 공급하는 850mm짜리 대형 배관에 금이 갔습니다.
이때문에 그제 오후부터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일대 아파트 2천5백여 세대에 온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난방이 안돼요, 뜨거운 물(도 안나와요) 3일 됐어요,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래된 배관에 금이 간 데라 섭씨 100도에 달하는 뜨거운 물이 지나가고 있어 모레 저녁이되야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관 안으로 들어선 가출청소년 한 모군, 바깥에 쓰레기가 있다며 주인을 불러낸 뒤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주인을 바닥에 눕히고 돈가방을 훔쳐서 달아납니다.
근처 pc방에 숨어 있던 한 군은 범행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아지만한 개 한마리가 마취총을 맞고 쓰러져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부산 망미동 69살 이모씨의 집에서, 이씨가 기르던 개가 이 씨와 이씨의 딸을 물어 중경상을 입혔습니다.
이 씨 등은 손님을 위협하던 개를 줄로 묶으려다 흥분한 개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을 시작한 분들 많으신데요,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썰렁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변진석 기자가 주말 사건사고 소식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공사 현장은 온통 하얀 수증기로 자욱하고, 뜨거운 물이 솟아 오릅니다.
온수를 공급하는 850mm짜리 대형 배관에 금이 갔습니다.
이때문에 그제 오후부터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일대 아파트 2천5백여 세대에 온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난방이 안돼요, 뜨거운 물(도 안나와요) 3일 됐어요,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래된 배관에 금이 간 데라 섭씨 100도에 달하는 뜨거운 물이 지나가고 있어 모레 저녁이되야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관 안으로 들어선 가출청소년 한 모군, 바깥에 쓰레기가 있다며 주인을 불러낸 뒤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주인을 바닥에 눕히고 돈가방을 훔쳐서 달아납니다.
근처 pc방에 숨어 있던 한 군은 범행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아지만한 개 한마리가 마취총을 맞고 쓰러져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부산 망미동 69살 이모씨의 집에서, 이씨가 기르던 개가 이 씨와 이씨의 딸을 물어 중경상을 입혔습니다.
이 씨 등은 손님을 위협하던 개를 줄로 묶으려다 흥분한 개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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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서 지역 난방 배관 파열…난방 중단
-
- 입력 2011-10-15 21:42:28
<앵커 멘트>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을 시작한 분들 많으신데요,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지역난방 배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썰렁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변진석 기자가 주말 사건사고 소식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공사 현장은 온통 하얀 수증기로 자욱하고, 뜨거운 물이 솟아 오릅니다.
온수를 공급하는 850mm짜리 대형 배관에 금이 갔습니다.
이때문에 그제 오후부터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일대 아파트 2천5백여 세대에 온수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녹취> 아파트 경비원: "난방이 안돼요, 뜨거운 물(도 안나와요) 3일 됐어요,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래된 배관에 금이 간 데라 섭씨 100도에 달하는 뜨거운 물이 지나가고 있어 모레 저녁이되야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관 안으로 들어선 가출청소년 한 모군, 바깥에 쓰레기가 있다며 주인을 불러낸 뒤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주인을 바닥에 눕히고 돈가방을 훔쳐서 달아납니다.
근처 pc방에 숨어 있던 한 군은 범행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아지만한 개 한마리가 마취총을 맞고 쓰러져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부산 망미동 69살 이모씨의 집에서, 이씨가 기르던 개가 이 씨와 이씨의 딸을 물어 중경상을 입혔습니다.
이 씨 등은 손님을 위협하던 개를 줄로 묶으려다 흥분한 개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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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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