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명승부에 ‘부산 들썩!’
입력 2011.10.16 (21:47)
수정 2011.10.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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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SK가 롯데를 이기고 1승을 거뒀습니다.
극적인 명승부에 열띤 응원전까지 무엇 하나 놓치기 아까웠는데요.
볼거리 풍성했던 사직 구장으로 가보시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표소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의 행렬.
담요와 침낭까지 등장해 표 구하기 전쟁이란 말을 실감케 합니다.
<녹취> 안내 방송 : "팬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박원일(경상남도 함안군) : "표는 못구했는데 혹시나 현장에서 구할 수 있을까 하고..."
경기 시작 세 시간을 앞두고 문이 열리자 앞다투어 뛰기 시작합니다.
2만 8천여명의 만원 관중들이 연출한 응원전은 장관을 이뤘습니다.
예상 밖에 팽팽한 타격전도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연장 접전끝에 SK는 정상호의 홈런으로 귀중한 첫 승을 따내며 웃었습니다.
<인터뷰>최송이(SK팬) : "SK가 최고죠! 잘해서 KS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신은주(롯데팬) : "아슬아슬 하지만 3연승해서 롯데가 일낼 겁니다."
이곳 사직구장은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 됐습니다.
구도 부산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가을야구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SK가 롯데를 이기고 1승을 거뒀습니다.
극적인 명승부에 열띤 응원전까지 무엇 하나 놓치기 아까웠는데요.
볼거리 풍성했던 사직 구장으로 가보시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표소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의 행렬.
담요와 침낭까지 등장해 표 구하기 전쟁이란 말을 실감케 합니다.
<녹취> 안내 방송 : "팬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박원일(경상남도 함안군) : "표는 못구했는데 혹시나 현장에서 구할 수 있을까 하고..."
경기 시작 세 시간을 앞두고 문이 열리자 앞다투어 뛰기 시작합니다.
2만 8천여명의 만원 관중들이 연출한 응원전은 장관을 이뤘습니다.
예상 밖에 팽팽한 타격전도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연장 접전끝에 SK는 정상호의 홈런으로 귀중한 첫 승을 따내며 웃었습니다.
<인터뷰>최송이(SK팬) : "SK가 최고죠! 잘해서 KS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신은주(롯데팬) : "아슬아슬 하지만 3연승해서 롯데가 일낼 겁니다."
이곳 사직구장은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 됐습니다.
구도 부산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가을야구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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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0-16 21:49:31
<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SK가 롯데를 이기고 1승을 거뒀습니다.
극적인 명승부에 열띤 응원전까지 무엇 하나 놓치기 아까웠는데요.
볼거리 풍성했던 사직 구장으로 가보시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표소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의 행렬.
담요와 침낭까지 등장해 표 구하기 전쟁이란 말을 실감케 합니다.
<녹취> 안내 방송 : "팬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박원일(경상남도 함안군) : "표는 못구했는데 혹시나 현장에서 구할 수 있을까 하고..."
경기 시작 세 시간을 앞두고 문이 열리자 앞다투어 뛰기 시작합니다.
2만 8천여명의 만원 관중들이 연출한 응원전은 장관을 이뤘습니다.
예상 밖에 팽팽한 타격전도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연장 접전끝에 SK는 정상호의 홈런으로 귀중한 첫 승을 따내며 웃었습니다.
<인터뷰>최송이(SK팬) : "SK가 최고죠! 잘해서 KS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신은주(롯데팬) : "아슬아슬 하지만 3연승해서 롯데가 일낼 겁니다."
이곳 사직구장은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 됐습니다.
구도 부산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가을야구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SK가 롯데를 이기고 1승을 거뒀습니다.
극적인 명승부에 열띤 응원전까지 무엇 하나 놓치기 아까웠는데요.
볼거리 풍성했던 사직 구장으로 가보시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표소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의 행렬.
담요와 침낭까지 등장해 표 구하기 전쟁이란 말을 실감케 합니다.
<녹취> 안내 방송 : "팬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박원일(경상남도 함안군) : "표는 못구했는데 혹시나 현장에서 구할 수 있을까 하고..."
경기 시작 세 시간을 앞두고 문이 열리자 앞다투어 뛰기 시작합니다.
2만 8천여명의 만원 관중들이 연출한 응원전은 장관을 이뤘습니다.
예상 밖에 팽팽한 타격전도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연장 접전끝에 SK는 정상호의 홈런으로 귀중한 첫 승을 따내며 웃었습니다.
<인터뷰>최송이(SK팬) : "SK가 최고죠! 잘해서 KS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신은주(롯데팬) : "아슬아슬 하지만 3연승해서 롯데가 일낼 겁니다."
이곳 사직구장은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 됐습니다.
구도 부산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가을야구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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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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