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주국제마라톤서 선수들 코스 이탈 실격 外

입력 2011.10.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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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주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경기 도중에 진행요원이 철수하는 바람에 오서진 선수 등 국내 선수 4명이 엉뚱한 길로 달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 선수는 뒤늦게 원래 코스로 돌아왔지만 다른 길로 달린 나머지 선수들은 실격 처리됐습니다.



김두우 前 수석 1억 3천여만 원 수수 구속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금융감독원 검사 등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모두 1억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이 부산저축은행의 핵심 로비스트인 박태규씨로부터 현금 1억 천 5백만원과 상품권 천 5백만원 등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성형 전후 사진 무단 게재 배상해야"



성형수술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을 무단게재한 성형외과 의사에 대해 3천 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코 성형수술 전ㆍ후 사진은 사회 통념상 누군지 알아볼 수 있는 신체적 특징을 담고 있어 초상권 보호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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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경주국제마라톤서 선수들 코스 이탈 실격 外
    • 입력 2011-10-16 2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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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주에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경기 도중에 진행요원이 철수하는 바람에 오서진 선수 등 국내 선수 4명이 엉뚱한 길로 달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 선수는 뒤늦게 원래 코스로 돌아왔지만 다른 길로 달린 나머지 선수들은 실격 처리됐습니다.

김두우 前 수석 1억 3천여만 원 수수 구속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금융감독원 검사 등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모두 1억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이 부산저축은행의 핵심 로비스트인 박태규씨로부터 현금 1억 천 5백만원과 상품권 천 5백만원 등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성형 전후 사진 무단 게재 배상해야"

성형수술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을 무단게재한 성형외과 의사에 대해 3천 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코 성형수술 전ㆍ후 사진은 사회 통념상 누군지 알아볼 수 있는 신체적 특징을 담고 있어 초상권 보호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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