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텔 우승!’…F1 코리아 운영 합격점
입력 2011.10.17 (07:22)
수정 2011.10.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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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두번째로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 ’지구촌 스피드 축제’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첫 대회에서 미숙했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챔피언 페텔은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선두 해밀턴을 추월하며 서킷을 질주했습니다.
이후 한 차례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독주하며 1시간 38분 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첫 한국 대회에서 머신 고장으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던 페텔은 올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제바스티안 페텔 : “지난해 한국대회에서 좋지 못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모터스포츠 불모지에서 열린 두 번째 F1대회, 관람객들은 숨막히는 속도경쟁에 열광했습니다.
예선과 결승 레이스가 열린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2년 연속 흥행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석기(서울 교북동) : “엔진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굉음이 제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들고요”
지난해 허술했던 대회 운영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우회도로 임시 개통과 환승 주차장. 셔틀버스 확대 등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됐고, 식음료 판매소와 화장실 등 경주장 내 편의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 가능성이 가늠되고 있지만, 오는 2016년까지 열리는 대회의 경제 효과를 높이고 전라남도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올해 두번째로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 ’지구촌 스피드 축제’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첫 대회에서 미숙했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챔피언 페텔은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선두 해밀턴을 추월하며 서킷을 질주했습니다.
이후 한 차례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독주하며 1시간 38분 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첫 한국 대회에서 머신 고장으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던 페텔은 올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제바스티안 페텔 : “지난해 한국대회에서 좋지 못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모터스포츠 불모지에서 열린 두 번째 F1대회, 관람객들은 숨막히는 속도경쟁에 열광했습니다.
예선과 결승 레이스가 열린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2년 연속 흥행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석기(서울 교북동) : “엔진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굉음이 제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들고요”
지난해 허술했던 대회 운영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우회도로 임시 개통과 환승 주차장. 셔틀버스 확대 등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됐고, 식음료 판매소와 화장실 등 경주장 내 편의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 가능성이 가늠되고 있지만, 오는 2016년까지 열리는 대회의 경제 효과를 높이고 전라남도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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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7 07:22:58
- 수정2011-10-17 0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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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로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 ’지구촌 스피드 축제’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첫 대회에서 미숙했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챔피언 페텔은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선두 해밀턴을 추월하며 서킷을 질주했습니다.
이후 한 차례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독주하며 1시간 38분 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첫 한국 대회에서 머신 고장으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던 페텔은 올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제바스티안 페텔 : “지난해 한국대회에서 좋지 못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모터스포츠 불모지에서 열린 두 번째 F1대회, 관람객들은 숨막히는 속도경쟁에 열광했습니다.
예선과 결승 레이스가 열린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2년 연속 흥행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석기(서울 교북동) : “엔진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굉음이 제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들고요”
지난해 허술했던 대회 운영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우회도로 임시 개통과 환승 주차장. 셔틀버스 확대 등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됐고, 식음료 판매소와 화장실 등 경주장 내 편의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 가능성이 가늠되고 있지만, 오는 2016년까지 열리는 대회의 경제 효과를 높이고 전라남도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올해 두번째로 전남 영암에서 펼쳐진 ’지구촌 스피드 축제’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첫 대회에서 미숙했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이성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챔피언 페텔은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선두 해밀턴을 추월하며 서킷을 질주했습니다.
이후 한 차례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독주하며 1시간 38분 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해 첫 한국 대회에서 머신 고장으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던 페텔은 올 시즌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제바스티안 페텔 : “지난해 한국대회에서 좋지 못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모터스포츠 불모지에서 열린 두 번째 F1대회, 관람객들은 숨막히는 속도경쟁에 열광했습니다.
예선과 결승 레이스가 열린 주말 이틀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2년 연속 흥행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석기(서울 교북동) : “엔진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굉음이 제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들고요”
지난해 허술했던 대회 운영도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우회도로 임시 개통과 환승 주차장. 셔틀버스 확대 등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됐고, 식음료 판매소와 화장실 등 경주장 내 편의 시설이 확충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 가능성이 가늠되고 있지만, 오는 2016년까지 열리는 대회의 경제 효과를 높이고 전라남도의 재정 부담을 줄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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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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